김화궁님 안녕하세요 슬슬 더위를 체감하고 있는 부갤주입니다
기온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만큼 더위를 달래줄 ' 아이스크림 ' 을 들고왔어요
예상보다 많은 구분이 있고 또 깊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이 친구를 알아보러갑시다
1부 - 아이스크림이란?
2부 - ???
3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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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아이스크림의 종류들 ] - 티몬 사이트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차게먹거나 얼려먹는 디저트의 일종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의 한 종류입니다
성분이나 형태에 따라 조금씩 구분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아이스크림이라고 모두 묶어부르며
첨가물에 따라 아주 다양한 맛과 향, 식감을 가지는 다종다양함의 끝판왕인 디저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우리에게는 익숙하고 또 더위를 달래주는데 1등공신인 친근한 식품이지만
아이스크림의 시작은 원래 왕족이나 귀족들만 먹는 고급 디저트였다는 사실 을 알고계셨나요?
물론 예전에는 지금처럼 부드러운 형태나 다양한 맛을 가진 아이스크림의 형태는 아니였고
추운 지방의 깨끗한 눈을 긁어모으거나 혹은 겨울에 눈이 왔을때 그 눈의 깨끗한 부분을 잘 보존해두었다가
왕족 혹은 귀족들에게 여러 향료와 과일 혹은 꿀이나 견과류를 같이 버무리거나 곁들여 나간 것이 아이스크림의 시초라고 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빙수의 형태가 아이스크림의 시초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시대가 흘러흘러 아이스크림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많은 종류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보기에는 다 비슷해보이고 거기서거기 아니냐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나누기 시작하면 의외로 종류가 많답니다
요번 글 보시고 아이스크림 드실때 뒷면을 한번씩 확인하면서 드시면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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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구분법 ] - Hobby sharing 사이트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이스크림은 보통 유지방분의 함유량에 따라 구분을 짓는 편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하나씩 세부설명을 들어가야겠죠?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드려볼게요
아이스크림과 아이스밀크는 유지방함량이 높은편에 속하는 아이스크림들로써 한국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먹었을때 전형적인 크리미한 아이스크림의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있다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바 형태, 샌드 형태 혹은 콘 형태를 드시게 된다면 성분표 옆면에 표기가 되어있으니 확인해보시는것도 재밌겠네요
아마 아이스크림도 많겠지만 아이스밀크 형태도 상당히 많을겁니다 허헣
샤베트는 과즙이나 주스등에 유제품을 약간 첨가하여 얼린 아이스크림으로 셔벗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유지방이 없고 베이스가 과즙이나 주스인만큼 상큼한 맛을 내며 약간의 유제품으로 인해서 약간의 부드러운 식감을 지닙니다
아이스크림과 프랑스의 소르베의 중간정도의 질감을 지니고 있는데... 그 더블비얀코 아랫부분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유지방의 무거운 느낌이나 진한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으시는 타입의 아이스크림입니다
[ 샤베트는 프랑스의 소르베와는 다른 제품입니다!! 소르베는 유제품 포함 X 으로 순수 과즙으로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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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과 비유지방은 말그대로 유지방 성분이 낮은것 혹은 유지방을 사용하지 않은 아이스크림들인데요
??? 아니 유지방이 없는데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나요? 라고 생각하실텐데
아시잖아요 이런 디저트류에는 동물성 지방이 안들어가면 뭐가 들어간다? 바로 식물성 지방이 들어간다~
유지방 대신에 야자유 혹은 팜유 등 식물성 지방을 이용해 나머지 지방성분을 채워준 아이스크림입니다
근데 모르고먹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저지방이나 의외로 맛 차이가 크게 없는게 함정인 부분입니다...
나중에 드실때 성분표 확인해보시면 에잉? 이게 저지방 or 비유지방이였어?? 라고 하실거에요
마지막으로 빙과류는 우유성분 자체가 거의 들어있지 않거나 없는 제품들로 대부분의 하드계열류 아이스크림들입니다
우유성분이 거의 없기에 딱딱하고 퍼석한 식감을 가지있으며 부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아이스크림이기도 하죠...
덥썩 물었다가 혀나 입술이 표면에 찰싹 붙거나 아그닥 씹었다가 이가 오도독 하고 부서진다거나....
영어권에서는 하드라는 말 대신에 팝 시클 or 아이스 캔디로 불리는 아이스크림들입니다
우째 쪼끔은 시원해지셨나 모르겠습니다 홀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