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에있엇을때 동기3명과 간부님께서 말해준 썰입니다.
그때 그당시 4생활관 배치가 이렇게 되어있엇습니다.
일단 첫번째 악몽꾼 동기A가 야간 근무때 썰을 풀어줬엇습니다.
동기A: 내가 일병때 4생활관에 있엇잖아? 그때 한참 기가 약하고 힘들었을때인데, 내가 야간 근무 끝나고 생활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쓰러진적이 있어. 근데 거기서 이상한일이 생긴거야. 바로 일어날려고 하는데 가위눌린건지 몸이 안움직였어. 근데 갑자기 어떤 여성이 오는거야. 하지만 몸이 안움직여지니까 파란색 얇은 다리밖에 안보이는거야. 그러고는 여성이 갑자기 내뒤로 오더니 갑자기 내 다리를 덥썩 잡아버리는거야. 그리고 그 여성이 내 다리를 잡고 갑자기 3층으로 올라가고 옥상입구까지 왔다가 다시 생활관으로 돌아온적이 있어. (중대 건물도 3층짜리인데 우리들이 사용하고있던건 2층)
이것이 제 동기가 실제로 말해준 썰입니다.
그다음 동기B의 썰이지만 엄청 짧습니다.
동기B: 나는 악몽은 아니지만 가위는 눌려본적이 있어. 어느날 밤 새벽에 자다가 깻는데 몸은 안움직이는데 눈은 떠졋어.
그리고 눈을 떠서 확인을 해보니 침상 옆에 파란색 얇은 다리가 보였고 거기서 가많이 있엇어.
그다음 동기C가 겪었던 악몽겸 이상한 일이 있엇던 일입니다. (근데 동기C가 말해준 악몽이 끝부분만 알려줬엇습니다.)
이때당시에는 동기C가 자다가 갑자기 동기C자리의 건물대에서 쾅! 소리를 내면서 건물대 위에있던 출타자 가방 (휴가 또는 외박&외출 할때 사용하는 군인용 가방)이 동기C쪽에서 떨어졌엇습니다. 물론 이때는 동기C가 "으...으...아앙...."거리던 소리에 같은 생활간 사용하던 동기들이 다 일어났엇습니다.
물론 동기C가 꿈을꿨던것은
동기C: 내가 가방떨어지기 직전에 꿈속에서 알수없는 검은색이 나한테 다가올때 가방이 떨어졌엇어...
근데... 그 때 당시에 신기하던게 건물대에 쾅! 소리를 들었던게 다른 동기들은 못들었다고 하고 저혼차 들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동기C는 침낭안에서 지퍼 잠그고 자고있엇던때여서 자기가 직접 건물대를 못때렷다고 하더군요...
그럼 제가 들었던게 무엇일까요?
그다음은 간부님께서도 병사때 시절에 저희들과 같은 생활관을 사용하셧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간부: 내가 병사때 4생활관에서 생활했을때 동기A의 자리에서 잤엇단 말이야? 근데 나도 그 자리가 이상한일을 겪은적이 있어.
처음에는 그 자리에서 잤을때, 난 엎드려서 자는 타입이라서 엎드려서 잤엇거든. 근데 갑자기 정면에서 귀신이 보이는거야? 하지만 가위 눌려서 몸이 안움직이고 하니까 일단 눈을 꼭깜고 눈을 뜨니 그 귀신이 사라져있엇어. 그리고 이 일이 2~3일동안 반복을 했어. 그러고는 어느날 야간근무 나가야하는날에는 내가 아무생각없이 근무시간이 된줄알고 근무자 오기전에 먼저 일어났엇어. 근데 이상하게 주변이 시뻘겋게 보였는데 갑자기 확 검은색으로 보였어.
물론 재미로 지어낸 이야기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지만 간부님께서는 자기 경험상 4생활관은 뭔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기C가 있엇던것은 찐텐으로 제가 경험한거라서 이해할수 없엇던 일이였긴 합니다.
*추가
간부: 아 그리고 동기B가 그러는데 동기B 집안이 무속인 집안이라서 자기도 어느정도 느낄줄안다고하던데, 동기A자리에는 불길한게 느껴져서 점심시간 낮잠자는것은 절대로 그 자리에서는 안잔다고 하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