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제가 고딩여름때 한문수업있던날
선생님이 야 날씨도 구린데 무서운얘기할사람있냐 해서
제가 중딩때 귀신본썰 이야기한 후에 선생님이 말해주신 썰입니다 (제 썰 못보신분은 시청자썰 9월1일꺼참고)
때는 한문선생님이 고등학교 시험기간 야자하던 때입니다.
그날 선생님은 당번이여서 친구와 야자를다하고 문단속을하고 불을끄고 나오는길이었습니다.
친구분과 선생님은 집가서 공부할 책과 노트를 가방에 챙기고 등에 메고 하교하는길이었습니다
학교를나와 교문을 지나는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교문을나오기 전까지는 분명 가방에들어있는 책,노트,학용품으로
가득찬무거운가방이 교문을나오는 순간 아무것도없는거마냥 가벼워진것 이었습니다 .
이상한기분이들어 서로의 등을본 친구분과 선생님은 그자리에 굳으셧습니다.
이유는 분명 등에 메고있던 가방이 없던것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우리 안챙겼나 싶어
선생님: 에이 우리가 피곤해서 챙긴줄알았나보네
라고하시면서 친구랑같이 뒤를돌아 보는순간 두번째로 그자리에 굳으셨습니다.
이유는 불을끄고 커튼까지 친 교실이 불이켜져있고 커튼도 열려있던 것 이었습니다.
그순간 선생님과 친구분은 무서운채로 집으로 달려갔고 다음날 교문에서 혼났다는 그런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