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이라 하기는 애매한디 일단 풀어봄
때는 본인이 국민학교 시절이였을 때
라면을 죽을 듯이 좋아했음 일주일에 라면 7번은 기본이요
삼시세끼 라면으로 먹을 때도 있었음
특히 삼양 라면을 ㅈㄴ 좋아했음
그러던 중에 초2
주말에 삼양 라면을 먹고 식곤증이라는 걸 겪음
그래서 그냥 졸린다 하고 밥 먹고 10분뒤 바로 잤음 그 때가 12였음
그렇게 자서 오후 2시 쯤에 일어남
이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함 갑자기 머리를 드릴로 뚫는 듯한 통증과 속이 뒤틀리는 증상이 찾아옴,
지금 생각하면 체한건데 그게 ㅈㄴ 씨게 온 거였음
그 때 '체했다' 라는 것도 몰랐고 심지어 체했다는 걸 '처음 느낌'
일단 나는 너무 아프니 다시 자자 해서 다시 잠
이게 또 문제인게 잠을 너무 자면 머리가 아픔
그래서 4시 일어나자마자 엄마,아빠한테 머리가 아프고 속 안 좋다며 울면서 감
그렇게 7시까지 헛구역질,토를 반복함
어찌저찌해서 토요일 넘기고
일요일이 왔음 그리고 아침에 엄마 아빠가 라면 끓이는 냄새 맡고 바로 화장실로 가서 토함
이렇게 해서 라면에 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초6때까지 라면 하나도 안 먹음
라면 냄새만 맡거나 보기만해도 속이 울렁거렸음
지금은 '진라면 순한맛 개꿀맛' 이러면서 잘 먹지만
여전히 삼양라면은 못 먹고 배부른 상태 한정 라면 냄새 맡으면 헛구역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