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거의 모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을 해왔던 사람입니다만 인생을 갈아 넣었던 게임들 몇가지만 추려보겠습니다.
철권
중학교 시절 오락실 형들한테 맞으면서 배운 철권입니다. 그땐 아마 철권 5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형들한테 맞으면서 돈뜯기면서 배웠지만 나중엔 돈뜯은 형들과 사제지간으로 친해져서 게임을 했습니다.
현재는 너무 많이 바꿔어서 하지도 못하는 게임입니다.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wow
고3때 인생을 갈아넣었던 게임입니다. 수능 6개월전 친구들끼리 만렙만 찍자고 시작한 와우로 인해 대학가는 길이 없어져버렸던 있던길도 엎었던 게임입니다. 휴일이나 주말에 독서실 간다고 나와서 pc방 오픈시간부터 청소년 마감시간까지 했었던 게임입니다. 덕분에 pc방 사장님한테 자장면도 얻어 먹고 그랬죠. 시작한 친구들이 9명인데 두명만 만렙찍고 열심히 했습니다. 당시 만렙 85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전 당연히 호드유저고 만렙캐릭터 마법사1 돚거 전사 죽기 마법사2 찍고 레이드 간간히 뛰고 접었습니다.
제 인생 가장 열심히 한 게임인거 같아요 !
아무튼 게임하는데 쓴 열정으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학창시절 정말 열심히 재밌게 한 게임들입니다.
현재는 롤만 하는데 옛날만큼의 재미는 못느끼면서 하고있습니다. 욕설과 실력 평균치가 너무 올라갔어요 ㅠ
만년 실딱이! 였다가 계급패치되서 골딱이 !
이만 가보겠습니다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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