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루하
개인적으로 그 게임을 생각했을 때 그 당시가 생각나는게 진짜 재밌었던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았읍니다
1. 동물철권2 (Bloody Roar 2) - 1998
초등학생 때 학교 앞 문구점, 분식점 등등 앞에 있는 작은 게임기에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나 철권 같은 다른 격겜도 많았는데 이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다른 격겜과 큰 차이는 없지만 쉬바나 궁, 메가 나르 처럼 동물로 변신한다는 첨이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남자 트수 분들이면 한번쯤은 해봤을 것 같아서 부연 설명은 크게 안하겠읍니다
참고로 전 두더지 주로 했던거 같음
2. 풋볼 매니저 시리즈 (Football Manager)
해버지 박지성 선수가 불러일으킨 해외축구 붐으로 인해 중,고등학교는 거의 해외축구와 함께 살았던것 같아요
그때 시작했던 악마의 게임, 풋볼 매니저입니다.
스포츠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축구 팀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직접 감독이 되어 선수를 발굴, 영입, 훈련을 통해 직접 축구 팀을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말로만 들어도 엄-청 재밌어서 해보고 싶죠??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진입 장벽, 말도 안되는 약팀에게 지는 매치엔진, 시리즈가 리뉴얼 되어도 바뀌지 않는 그래픽, 로스터 및 패치를 유저가 직접 만들어간다는 비판도 있지만 저에게는 해축뽕이 올 때마다 플레이 하는 갓겜입니다.
2019시리즈 플레이 타임을 올리며 마무리하겠읍니다.. (생각보다 얼마 안했네요)
3. 오버워치 (Overwatch) - 2016
2016,17년에 대학교 동기, 후배들하고 진짜 많이 했던 추억이 담겨 있네요.
처음에 개봉된 트레일러보고 빠져서 바로 플레이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apex 리그 시절에 오버워치 대회도 많이 봤어서 2016년 하면 기억나는 게임이 오버워치인 것 같아요
이 게임은 루코님도 잘 아시는 게임이라 부연설명은 루코님께 맡기겠습니다ㅏ
최근에는 안해본지 오래돼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옵치허쉴?
해야될 과제가 많지만 일단 루교수님 과제부터 했읍니다 교수님 에이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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