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중1때였습니다..
그때 저의 성격이 철이 없었고 할아버지를 닮아서 나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수련회를 갔는데요
학교 대표로 뭐 뽑는? 그런 역할이 있었어요
거기에서 뽑히면 수련회 가있는동안에 대표로 활동을하는것인데 '누구 할사람?'했을때 아무도 손을 안들었단 말이에요..
근데 몇몇 애들이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전 당연히 '아 내가 하기를 기대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해서 손을 들었고 학교대표가 되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어떤 행동을 하나 궁금해서 저를 쳐다본 것 같더라고요..
그 사실을 알고나서 얼마나 뻘쭘했는지.. 그 당시에 왜 그랬을까..
진짜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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