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빌어먹을 방장님이 컨텐츠를 하나 물어갖고 왔다고 해서 참여하게 된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에 만들어볼 것은 애호박죽인데요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호박이 없어서 사러 가기전에!
쌀부터 씻고!
1시간동안 쌀을 물에 불릴 준비를 해두고 외출 해보도록 할게요!
Wrrrrryyyyyyyyyyyy 초럭키한 외출이다!
그래서 애호박은 어딨지?
어라...? 애호박이 종류가 다른가?
어떤게 애호박이지...?
이번에 만들 죽은 소량이니까 작은걸로 사야지!
히히 기대된다!
이왕에 죽의 풍미를 더해줄 합성착색료와 마법의 조미료도
사왔어요 아마 허브향 같은걸 더해주는 거겠죠?
참기름도 준비 완료!
참기름을 냄비에 1~2 큰술 넣어주고
1시간 불린 쌀도 넣어줄게요
그리고 중탕한 합성착색료에 마법의 조미료를 섞어줍니다
^오^
그리고 아까 사온 애호박을 꺼내서
정성스럽게 조져줍니다
옆에서 제가 맛있는걸 만드는걸 보고 있던 저희 어머니 큰아들은 오이를 왜 이렇게 죽같이 자르냐고 ㅈㄹ을 하던데
죽을 만드려면 당연히 죽같이 잘라야죠
그리고 이건 오이가 아니라 애호박이랍니다.
아무튼 이렇게 새하얀 흰죽을 메챠쿠챠 더럽혀줍니다.
바로 이렇게
정말 푸릇푸릇한게 쑥이나 허브를 연상케 하지 않나요?
나 너무 천재인듯 ㅎㅎ
이제 섞어주고~ 🎶
애호박도 투하!
건강에 너무 좋아보이는 색이네요~
이런 색에 참 "감사하다"
그리고 짠! 마지막에 마법의 조미료를 드음뿍 얹어서 완성!
어떤가요? 침샘 폭발하지 않나요?
저희 어머니한테 먹여보려고 했는데
ㅈㄹ을 한다라고 말하고 방에 들어가 버리시더라고요
맛있는걸 양보해주신걸까요?
😭
아무튼 한번 먹어볼게요!
으음~ 허브의 상쾌한 느낌이 싸아아악 감싸면서 애호박의 아삭! 함이 제 귓가에 울려퍼지며 하모니를 연상케 하는군요
애호박이 이렇게 아삭할줄이야 새로운 발견이네요
밥도 딱 알맞게 익어서
먹기 너무 좋네요
오늘 요리는 이정도까지 하고 그럼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방장 울대와 명치를 쓰다듬어 주는거! 잊지마세요!
트게더의 붐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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