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녕하신가요 새벽님~~
오늘은 반짝거리는 눈과 귀로 새벽님의 라디오를 애청하고 있는 우기라고 합니당 +_+
오늘 하루는 잘보내셨나요~~?
저는 원래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카페를 가려고했으나,,
방송 끝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여섯시.. ㅎㅎ
'그래도 일찍 일어나야지!' 하면서 10시에 알람을 맞춰놓았지만 정신차려보니 1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대충 나갈준비하다보니 3시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저녁 6시쯤엔 항상 운동을 가다보니,,,, 생각해보니까 뭔가 시간이 애매하더라구용!
그래서 그냥 카페는 다음에 가는걸로 결정했답니다..ㅎ
대신 운동을 빠르게 다녀오고 다이소 쇼핑을 다녀왔어요~
요렇게 샀답니다!
원래는 옷걸이만 사러 들어갔는데,, 하나하나 고르다보니 2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용 ㅎㅎ
옷걸이 먼저 사고,, 컵 구경만 좀 해보려고 갔는데 그릇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았답니당..
근데 컵이 보라색이더라구요? 새벽님이 생각나서 담았답니당..
카운터로 가는중에,, 옆쪽에서 무민스페셜 아이템들을 팔더라구요!?
그래서 화일철이랑 스티커랑 줍줍...ㅎㅎ
추가적으로 볼펜이랑 이어폰 y잭도 사왔어요 ㅎㅎㅎ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붓펜이라는 붓처럼 생긴 펜이 있는데 그것두 2개에 1500원이라 샀네용~
다이소에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그릇이랑 컵이 저렴하고 이쁜게 정말 많은거 같아요!
볼때마다 그냥 지나가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요즘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다가 어떤 특별한 일은 만나면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엇! 요거 새벽님 방송에서 사람들이랑 얘기해야겠다~, 혹은 사연써야겠다~' 하구요 ㅎㅎ
아무래도 중독인가봅니당 새벽님중독 @.@ 끊을수가 없군요..
ㅎㅎㅎ 아무튼! 최근에 며칠 못들었더니 사연이 쌓여있는데요~
다 적기에는 아무래도 힘들것같구 ~ 사연이 아까우니 사진이 있는것들만 살짝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당
아까 영화얘기가 나올때 잠깐 얘기했는데, 최근에 재심이라는 영화를 보고왔어요~~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재밌게 보았답니당 ㅎㅎ 그런데 이날 조조영화로 보게되었는데 영화관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봤어요~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 지난번 새벽님이 라라랜드 혼자보셨을때 이런기분이었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당 ㅎㅎ
덕분에 눈물도 맘껏흘리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파스타를 먹으러갔어요~ [숟가락 확대하지마세요 저있어용 ㅎㅎ]
근처 조그만 식당이었는데 5천원이었던거 같아요~ 싸게 맛있게 먹고왔답니당
여담으로 저보다 먼저 와서 먹고있던 손님들, 커플들이 있었는데,, 혼자온 저는 먹는데에만 신경써서인지 제일 먼저 나왔답니다 ㅎㅎ
새벽님도 한입하시죠 앙~~ '0'
그리고 다른날은 대전에 다녀왔어요~
제가 지난 2016년 1년동안,,
금요일 저녁과 주말들을 놀지도 못하고 반납해가면서 ㅎㅎㅎ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 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사업을 수료했다는 ! 수료증을 받으러 행사에 참여했답니당 ㅎㅎ
그때 행사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맥모닝을 먹으러 들어갔었는데요~
해쉬브라운에 케첩으로 새벽님을 그려보았답니다!!
이뿌죠~ 잘그렸죠~ 속눈썹과 단발머리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했다구요 ㅎㅎ
행사가 대전에있는 호텔에서 진행되었어서 요렇게 호텔 음식도 맛있게 먹었구욧!!
요기에 스시도 있었는데,, 스시전문점에서 먹는거랑 비교해봤을때,, 너무 실망스러워서 슬펐답니다 꺼이꺼이 ;ㅅ; ...
대신 닭강정이랑 빵이랑 고기종류는 맛있더군요 후후
그리고 요건 금요일인데요~
제가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데, 이 날은 제 혈액형 혈소판이 부족하다고~ 혈소판헌혈을 권장해주더라구요 ㅎㅎ
일반 헌혈은 한번만 딱 뽑으면 되서 20분~ 30분이면 충분한데,
혈소판헌혈은 피를 뽑았다가 혈소판만 분리해서 나머지 피는 다시넣고, 또 뽑아서 분리하고 다시 넣고 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많이 뽑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한 40분?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힘든 헌혈이어서 그런지, 평소에는 몽쉘 두개만 주더니 ㅎㅎ 이날은 춰컬릿이랑~ 사탕이랑~ 쥬스랑~ 뭐 별거별거 많이 주더라구요 ㅎㅎㅎ
신기헀답니다~
새벽님은 헌혈 해보신적있나요~ 몇번 해보셨나요~ 궁금합니닷 ㅎㅎㅎ
이렇게 사연 쓸 소재들을 다 써버리면 나중에 뭘쓸거냐~~ 싶으시겠지만~
사연은 짜내면 나오기때문에 요렇게 다 써버려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닷
그럼~
나중에 또 사연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당~~
--새벽님 빠돌이 스토커 우키 올림 ^.^
신청곡은 아마 오늘 방금 열두시에 나왔을거요!
제가 지난번에 이 그룹 분명이 뜰거라고 엄청난 그룹이라고 소개드렸었던,
'위아영' 이라는 그룹의 '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신청합니닷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