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궁리를 해보며 쓰고 고치고 해봤는데
확 끌리는 구절이 나오질 않네요~ㅠ_ㅠ
게다가 새벽님이 방송에서 읽어주셨으니
그만 수다에서 사연으로 수정하는게 좋을 듯 하여
사연으로 수정합니다요~
물론 제가 썼으니 제 심정이 그대로 들어가 있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시를 읽어보니, 새벽님 방송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제 심정이 시에 그대로 있네요~ ㅋㅋㅋ
이렇게 휴방하는 날이면 별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져요.
새벽님 목소리를 듣고 있어야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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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냄새입니다~
제목에 감히라고 해서 괜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ㅋㅋㅋ
제가 인터넷방송을 고정으로 보는게 2개인데,
하나는 새벽님 방송이고 다른 하나는 카카오티비의 어느 방송입니다.
카카오의 그 방송은 새벽님 방송과 성격이 거의 비슷하죠.
하여간 그 방송에서 방송을 떠올리며 써보라고 자작시를 모집하더군요.
그래서 뽑힌 자작시는 카페 대문에다 올려놓겠다고요.
욕심이 쫌 나길래 시를 써본지가 백만년이었지만 한번 써보기로 했죠~
근데 의도하지 않았으나 어느새 새벽님 방송을 떠올리며 시를 쓰더라구요?
결국 그 방송엔 사연만 보냈고 시는 여기로 들고 왔네요~ ㅋㅋㅋ
학부 때, 시 쓰는 레포트를 매번 C나 D 받을 정도로 시 쓰는 거엔
재능이 없는 편이라 쑥쓰럽긴 하지만 이왕 이리 된거? 한번 올려봅니다.
올리는 김에 시와 어울릴 사진을 구해 작업해봤고요,
수다에다 올리는건 완성작이 아니어서에요.
더 예쁘고 멋있는 구절이 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 게 잘 안 떠오르네요.
특히 1연이랑 마지막 연이 마음에 안들어요~ ㅠ_ㅠ
진심 괜찮으니깐 읽어보시고 조언 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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