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님~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무사히 보내길 바랐는데,, 험난한 하루 였던것 같아요..
우선 어제 말씀 드렸던 게스트하우스 문제로 사장님이랑 다투고.. 결국 위약금까지 물고 옮겼네요..
정말 할말 많고 억울하고 화가나지만.. 생각하지 않을랍니다 그냥 ㅎㅎ 후..
그거 말고도 그냥 오늘 하루 결정한것들마다 잘 안풀리더라구요..
작게는 점심 메뉴부터.. 크게는 업무일까지.. 정말 너무 힘겨웠던 하루 였어요
가장 마음아픈건 이거 인데요..
정말 안타까워요..
기존에 현직 실무자들이랑 상담받고,, 제가 가진 능력으로는 충분히 승산있을것이라 자신감 얻었는데,,
자소서를 잘 못써서일까요, 아니면 다른 어떤부분이 부족했을까요..
정말 떨어질거라고는 상상도 안하고있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심지어 진작부터 서류전형 합격예상하고 인적성 시험준비, 면접준비 나아가고 있었거든요..
이젠 어떡할까요..
상반기 공채를 다시 바라봐야겠지요.. 하.. 아무튼 너무 우울한 하루에요.
그나마 좋은건 새로 묵는 호텔이 ddp근처여서 전시회를 빠르게 갈수있다는 점 이있네요 ㅎㅎ
이번주내에 시간 내서 ddp에서 하는 '스미스 소니언 사진전'을 가볼까해요.
어떤 작가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사진전은 워낙 좋아하기때문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ㅎㅎ
서울에 있는동안 맛있는거 아낌없이 먹고,, 힘을 내보도록 노력해보려구요.. ㅎㅎ
오늘은 채팅은 간간히, 조용히, 그렇게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오는길에 팩을 샀는데, 그거 하면서 새벽님 목소리 들으면서 힐링하겠습니닷
신청곡은 정준일-너에게 기대 (LIVE 앨범 버전) 부탁드려요~
정말 기대했는데.. 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