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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요청입니다!!! (깨질 준비 완료!!)

말랑드래곤
2020-05-06 19:53:14 330 0 5

아니 너무 약한데?


1화 – 이게 무슨(1)


“컥..”

“야야 그만해라 애 죽겠다 크크크”

“뭐래 내 어깨를 치고 갔으면 이정도는 맞아 줘야지!”



“으,으…”

“퉤, 야 이제 가자 크크”

“좆만한 새끼가 야 앞으로는 앞 잘 보고 다녀라”

“….”

“흐..흐흑..흐”


***


나는 왕따이다.

나도 내가 왜 왕따를 당하는지는 모른다.

내가 공부를 잘하나?

아니

그럼 내가 공부를 못하나?

아니 난 항상 중간을 유지했다.

그렇다면 우리 집안 문제 때문인가?

그것도 아니다… 우리 집은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는다.

그럼 왜?

도대체 왜?

나는 그 이유도 모른 채 오늘도 엄청나게 맞고 집에 돌아왔다.


삑 삑 삑 삑 삑

띠로리링!


“다녀왔습니다.”


나는 최대한 엄마와 눈을 마주치지 않게 바로 내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궜다.


털썩


“하… 씨발”


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누웠다.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거야..”


그 일진들이 듣는 일은 없지만 들었으면 이유라도 알려달라는 마음에 혼잣말을 중얼 거린다.


“흑, 진짜 왜? 왜 하필 나야?”


흐르는 눈물을 닦아 내고 일어나서 거울을 봤다.

거울에 비치는 내 얼굴은 잘생긴 것도 못생긴 것도 아닌 평범한 얼굴이다.


“아무래도 얼굴 때문에 괴롭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진짜 무슨 이유지?”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눈물이 나온다.


“그냥 자자”


오후 9시 나는 잠들었다.


***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가 우리 집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으어어어어

콰직!

콰직!


“아, 아아아악!”


거실에서 누군가는 울부짖으면서 무언가를 내리치고있고 엄마의 비명이 들린다.


콰직!

콰직!


이제는 비명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다.

그때 나의 눈앞에 이상한 것이 생겼다.


[지구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몬스터에게 맞설 각성자를 선택합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

[각성자 박성훈]

‘내 이름이네.’

[박성훈님의 직업을 랜덤으로 드립니다!]

‘직업이라.’

[박성훈님의 직업은 암살자(SSS)입니다!]

‘SSS라, 좋은 거겠지?’


이상한 현상이 사라지고 벽걸이 시계를 보니 4시이다.

‘더 자야겠네’


***


일어나 벽걸이 시계를 보니 7시이다.


“흐함, 뭔 이상한 꿈을 다…학교 갈 준비…”

“아 맞다 오늘 주말이지, 으억”


핸드폰을 봐 주말이란 것을 확인 하자마자 침대에 다시 눕는다.

누워있는지 꽤 오래 지난 거 같은데 거실은 기척도 없었다.


“뭐야, 엄마 아직 안 일어나셨나?”


박성훈은 방문을 열고 엄마를 불렀다.


“엄… 마?”


방문을 열자마자 보인 것은 무언가에 잘린 듯 신체가 몇 조각이 나있는 엄마였다.


“엄마, 엄마!”


계속 엄마를 부르고 난 뒤 몇 분이 지났을 때 박성훈 상황 파악이 되었다.


“그 꿈.. 꿈이 아니였어..?”


박성훈 엄마에 시체에 다가가 엄마의 손을 잡는다.


“흑, 엄마..”


그때 눈앞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박미나(사망)]


“어…?”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눈앞에 생긴 이상한 창을 본다.


“뭐야…”

“너 뭔데 우리 엄마 이름을 알아..”


충격을 받으니 이상한 말이 나갔다.

그러나 박성훈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는듯 또 다시 이상한 창이 생겼다.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네, 상태창이라고 말해주세요]

“상태창”


[박성훈]

[Lv:1]

[암살자(SSS)]

[근력 – 10 체력 – 15 민첩 – 30 마나 - 7 (남은 능력치 분배:0) ]

[스킬 – 은신(SS) 뒤치기(S)]


“뭐야…”


박성훈은 소설에서만 보던 시스템이란 창이 자신의 눈앞에 뜨니까 신기함과 동시에 두려웠다.


‘이거 시스템이 나타난 거면 지,진짜로 괴물 아니 몬스터들이 있는거 아니야?’


박성훈은 자신의 스킬인 은신을 말했다.


“은신”

[은신(SS)]

자신의 모습을 5분간 감출 수 있다.

(이 스킬을 가지고있는 각성자가 싸울 상태가 아닐 때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마나 : 100

쿨타임 : 3600초


“뒤치기”

[뒤치기(S)]

은신을 사용한 상태로 상대방 등 뒤에서 공격을 하면 주는 데미지가 2배 상승한다.

“….”


***


박성훈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에 충격에서 벗어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니깐 몬스터를 잡으면 레벨이 오르고 레벨이 오르면 능력치 분배 개수가 쌓인다는 건가?”

“아니 근데 왜 1렙인데 체력 15에 민첩은 30이나 돼?”

[암살자이면 민첩 스택이 3배 상승합니다, 그리고 체력은 박성훈님이 평소에 많이 맞으셔서 높으신 겁니다]

‘이…개’

“후, 일단 바깥 상황 알려줄 수 있어?”

[현재 지구는 각 나라마다 균열이 발생해 인류의 50%가 죽었습니다]

“ㅁ,뭐? 50%나 죽었어, 아니 나라들은 방어라도 한 거야??”

[네, 각 나라들은 최선을 다하여 몬스터들에게 저항을 하였지만 죽여도 죽여도 규열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몬스터들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이였죠]

“ㄱ,그럼 남은 사람들은?”

[50%중 25%의 사람들이 박성훈님 처럼 각성을 하였습니다]

“그럼 그 각성자들은 지금 어디있어?”

….

“어?”

….

“뭐야 알려줄 수 없다는 건가, 그럼 왜 균열이 생긴거야?”

….

“에잇!, 알려주면 어디 덧나나”


박성훈은 상태창을 끈 다음에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였다.


“음, 시스템 녀석에 말대로라면 바깥은 몬스터들이 많다는 거겠지, 뭐 잠깐 밖에 나갔다가 오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깐 칼 한 개 정도는 들고 가야겠지?”


그때 박성훈 눈앞에 시스템이 나타났다.


[상점이라고 말해보세요]

“뭐? 상점?”


박성훈은 당황했지만 뭐 어쩌겠는가 하라면 해야지.


“상점”


그러자 박성훈 눈앞에 게임속에서나 나올 법한 상점 메뉴가 나왔다.


“헐 뭐야 미친”


[상점에서는 물약, 무기, 방어구, 음식 등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미친”


박성훈 입에서는 미친 이라는 말만 튀어나왔다.


[암살자 클래스에 적합한 무기는 단검입니다]

“그래? 단검”

[딱 한방(A) – 37100G]

[뒤에(A) – 40000G]

[엄청난…

……

......

[초보자 단검(C) – 300G]


“오 드디어 정상적인 단검 나왔네, 근데 뒤에 G라고 쓰여 있는 거는 골드야?”

[네, 골드를 얻는 방법은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각성자를 죽이면 됩니다, 그리고 각성자 모두는 처음에 500골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오 그래도 양심은 있다고 500골드나 주네, 자 그럼 초보자 단검 구입!”

[초보자 단검을 구입 하셨습니다. 남은 골드 – 200G]


시스템에 창이 뜨자마자 박성훈에 손에 단검 하나가 생겼다.


“자! 그럼 나가볼까!”


박성훈은 빠르게 현관 쪽으로 뛰어갔다.


“어..어라?”


현관문은 무언가에 부서진 듯 조각나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그 몬스터 문을 부수고 들어왔지? 아니 근데 왜 나는 안 죽였지?”


박성훈은 발걸음을 멈추고 곰곰히 생각을 했다.


“아! 은신!”


은신 스킬은 사용자가 싸울 상태가 아니면 자동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그 몬스터가 나를 못보고 간거 구나..”


시스템과만 말을 하다 보니깐 혼잣말이 는 박성훈이다.


“자 그럼 나가 볼까”


***


부서진 현관문을 뒤로 박성훈은 아파트에 있는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고있었다.


뚜벅

뚜벅


“꺄아아악!”

“어..? 방금 비명..”


타타탓

박성훈은 비명 소리를 듣자마자 계단을 네 다섯 칸씩 뛰어 내려갔다, 민첩 30이 힘을 발휘 할 때였다.

+

중2의 첫 소설입니다.


+ 6/21 15:30

와 ㅁㅊ 너 누구야. 이런 걸 글이라고 쓴 거니? 진짜 몇 달 전의 내 글은 내가 봐도 "앜 내 눈." 이네 

진짜 존내 못쓴다 나. 

큼. 그래도 지금은 조오오오금 나아 졌지.

(그럴 거야. 그럴 거라고 난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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