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은 평생 배우면서 사는 겁니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장점도 관점을 다르게 보면 단점이 되고요.
꽃빈님과 러너님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는 법을 가르쳐준 분이세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고
그래서 생방을 안 봐도 요맨큼구독이라도 잇고 있어요.
여러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애쓰시고
뭔가 있을 때 ‘그럴 수 있다’라며 인정해주셨어요.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전 꽃빈님 방송을 보면서 성격이 밝아졌다고 봅니다.
물론 가족들과 동료들의 노력도 있습니다만,
꽃빈님에게 긍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인방을 원래 챙겨보는 사람이 아닌데,
처음으로 열심히 챙겨본 게 꽃빈님 방송입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동시에
불확실한 미래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셨던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시는 꽃빈님을 보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 수가 없었습니다.
18년 방송인으로써의 단련된 뛰어난 방송 컨트롤 능력과
새로운 도전이다보니 작렬하는 새로운 매운맛.
방송 자체의 재미도 대단히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러너웨이2기를 하시는 것도
꽃빈님의 새로운 도전이라 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옵치 실력도 엄청 느셔서 감동입니다
꽃빈님이 과거에 한 본인 영상 보고 리액션하면
진짜 웃기겠다 생각도 들었고요.
꽃빈님도 시청자들도 다들 성장중입니다.
어느 쪽만 일방적인 문제가 있을 리가 없죠.
여러 사람이 모이는만큼 부딪치는 일도 많고
실수도 하고 흑역사도 갱신할 겁니다.
그럴 때마다 서로의 의견을 인정해줍시다.
의견에 동조하거나 공감하라는 게 아닙니다.
이건 ㅇㅇ쪽 사람이라는 편가르기을 지양하고
이런 생각이 있구나 저런 생각이 있구나 정도면 됩니다.
트게더가 그런 방송에 대한
의견교환의 장소가 되길 바래요.
꽃빈님처럼 ‘그럴 수 있지’라고..
그스그시니까 분명 이해할 거에요.
개인의 흑역사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스트리머의 흑역사는 돈이 됩니다.
흑역사가 그렇게까지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찡긋)
러너님 닼소켠왕한다고 본인입으로 말한 스샷...
....아니 왜 스샷이 없지 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런 흑역사를 소중히 해야하는 건데!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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