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 러너님 방송을 보다가 러너웨이을 알게돼서

러너웨이(에이펙스 시절부터)를 좋아하게 되고, 이후 꽃빈님을 알게되어 꽃빈님 방송을 트위치 시작할때부터 즐겨보던 팬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꽃빈님 방송을 러너웨이를 좋아하게 되어 보게된건 맞지만 그땐 꽃빈님의 수다와 게임방송을 보면서 꽃빈님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이후엔 오히려 러너웨이 때문이 아닌, 꽃빈님을 보기위해 항상 방송시간을 기다려왔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꽃빈님이 러너웨이 구단주를 맡으신다 할때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꽃빈님이 구단주, 엄마, 스트리머로 많은 역할? 을 얻게되면서 바빠지는 바람에 당연히 이해는 되지만 행사같은걸로 휴방을 할때 저도 모르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점점 보면 볼수록 흥미를 잃어가는 저를 발견하게되더라고요. 저도 꽃빈님의 종겜 + 수다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옛날에 비해 게임을 거의 오버워치만 하고, 러너웨이 얘기만 하니 물론 러너웨이를 좋아하지만 꽃빈님 방송때만큼은 꽃빈님 얘기를 듣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게임 뭐하는지 기다렸는데 오버워치를 하는 꽃빈님을 보고 나중에는 아 오버워치 하네.. 수다만 보고 나가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전 꽃빈님의 옛날 방송을 더 좋아하는 트수로서 지금보다 조금은 바뀌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힘들어도 러너웨이, 구단주 역할을 놓지 않는 꽃빈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