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짧게 설명드리자면..전 bj나 스트리머에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있다가 러꽃부부의 모습을보고 좋아하게된 케이스입니당

물론 에이펙스 시즌1때부터 팬이었구요. 

일단 어제상황은 늦게들어와서 처음부터 내용을 알지못하기에

큰 언급은할수없구..그냥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해보려구요..ㅎ

일단 러너형

저는 러너형이 얼마나 마음여린사람인지 여태까지 봐온모습으로나마 알고있습니다. 제가 봐온 유튭이나 방송에서의 모습이 진짜 가식이없는 모습이라고 믿어요. 그리고 러너꽃빈의 대부분의 팬은 형의 순수한마음과 악의없는 마음을 알고있기에 단 한번의 실수가지고 몰아세울 팬들도 아닐꺼란거 형도 아실꺼라 생각해요ㅎ형하고 나이차이는 해봤자 한두살정도지만.. 그리고 저도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말이 나오면 사용하기전에 이게 무슨뜻인지어떻게 사용해야 맞는말인지를 검색해본뒤에 쓰게되더라구요.형은 위치가 나보다 훨씬 많은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자리고 제대하면서부터 또 열심히 달려야하는사람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군생활 마무리짓고 논란없는 러너형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꽃빈누나

언제나 그 작고 여리신 몸으로 열심히 많은일을 하실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정도로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는 생각을합니다.저는 그저 멀리서 러꽃부부와 러너웨이 그리고 지금은 손을떠난 밴쿠버를 응원하는 사람이기에 그런 요구나 건의사항을 생각해본적도 없는사람이라서 제 눈에는 꽃빈님의 건강, 직원분들의 업무피로도 등만 자꾸보이는것같아서 팬들이 바라는 소소한 개선업무도 너무 벅차게 느껴지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개선을바라는 팬분들은 섭섭하고 서운했을수있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더군요

그리고 모두들..

모두들 한번더 생각하고 채팅을 쳤으면 합니다.                        어제 꽃단주님이 말씀하셨듯이 텍스트는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마련입니다. 그 텍스트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건 트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꽃빈누나가 말씀하셨던 ㄴㅇㄱ 상황말고 ㄴㅇㄱ ㄴㅇㄱ하는 상황을 만들지않고싶다면 우리모두 한번더 생각하고 채팅을 쳤으면합니다.. 우리모두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인거같아요

 지금상황은 꽃빈누나와 직원분들은 늘어가는 일거리가 많아서 모든것을 한꺼번에 관리하기엔 버거운 상황이 맞는것같습니다.

곧 러너형도 오실테니 러꽃부부와 직원들은 차근차근 우리들이 바라던것을 개선해내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도 믿어왔고 저는 앞으로도 쭉 믿을예정입니다..

러꽃부부,함께일하시는 직원분들 , 그리고 러꽃부부의 모든 팬들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꽃빈누나가 힘들어하는거보면 너무 마음이 안좋고그래서...힘들고 혼나는건 러너형이 하자... 빨리와 형.......회초리 많이만들어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