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님 토크방송으로 유튜브를 다 보고 생방으로 넘어왔던 사람이고 (아직 우가 당시) 러너웨이가 러꽃부부에 의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얼마나 아끼는지 느껴져서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애정을 갖게된 사람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꽃빈님이 러너웨이를 가꿔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을 같이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저는 사실 결혼한 아이가 있는 30대 여성이 저렇게 반짝반짝 빛내면서 몸을 아끼지않고 (이건 혼나야 함) 자신도 잘 모르는 새로운 영역에서 개척하면서 일을 하는게 엄청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래서 더 응원하고 러너웨이가 잘되었으면 좋겠고 보람에 기뻐하고 웃는 꽃빈님이 좋고 러너웨이가 잘되면 그래서 더좋고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마음이겠지만..)
예전의 트위치 처음 넘어왔을때의 꽃빈님과는 달라진 모습도 있지만 이 또한 이꽃빈이라는 스트리머가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같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살짝 해봤습니다 멈춰 서있으면 결국 도태되어버리니까요.. 저는 발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꽃빈님을 볼대마다 정말 현생도 자극받는거같아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걸 다 좋아할수는 없다는건 알지만 초보 종겜스였던 꽃빈님, 아프리카때의 토크마스터 꽃빈님, 구단주 꽃빈님 결국 다 그거를 다 거쳐서 현재의 꽃빈님이니까요 이 순간을 즐기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가면 또 다른 꽃빈님이 발견될수도 있으니까요
최근 꽃빈님의 행보에 과거의 꽃빈님을 그리워 하는분들이 종종 보여서 적어봤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책임감은 좀 주변에 덜어서 어꺠가 가벼워지시면 좋을텐데 하고 매일 응원합니다. 행복해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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