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어제 나온 이야기들과 관련해서 저도 제가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솔직히 제가 다른방은 챙겨서 보지 않아서 관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순수하게 꽃빈님 방에서 느낀점으로 말씀드림을 미리 말합니다.

처음에는 17일 방송에서 꽃빈님 방송에서 트위터에 대해서 말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가 나온것이 

커지고 커져서 여러가지 쌓아두던 부분이 터졌다고 생각하고 그리 느끼는데...

사실 어느순간부터인지 방송이 고여가고 트게더도 고여가고 있는 그러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얘기가 나온 부분이 곯고 곯았던 경기중 친목채팅 관련한 그 문제였습니다.

그때부터 방송시간 이외에는 채팅창을 얼리면서 최대한 친목채팅이 지양되게 했던 점 까지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제 얘기가 나왔던대로 채팅관리 자체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얘기하는게 보면 꽃빈님 및 채널의 관리자들보다는 

채팅 및 트게더를 이용하는 통칭 '니들단'이 바뀌어야한다고 말은 합니다.

근데 어제 꽃빈님이 말한 대로 채팅 관리자는 조금 더 엄격해 질 필요가 있고

채팅 관리자 이외에도 채널 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 채팅으로 방송을 돕는 러너님,

그리고 방송을 진행하는 꽃빈님도 채팅을 어느정도는 관리를 하면서 방송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어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러너님의 단어 선택등이 가끔 문제가 될 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 이외에도 채팅에서 흔히 말하는 '불타는 상태' 특정 어그로로 채팅창이 난잡해질때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관리를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에 기름을 부어버리는 상황을 만들 때가 있습니다.

그 예시로 지난 7월경 꽃빈님이 6인조 패작을 만난 후 그 패작을 한 당사자가 채팅창에 왔을 때

패작한 당사자가 채팅을 계속 치고 있을 때 러너님은 채팅 관리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본인이 할 말만 하면서 관리가 전혀 없이 채팅 매니저 분이 밴 할때까지

그 패작러에게 방송 채팅이 계속 끌려가고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몇몇 단어 선택에 의해서 본의는 아닐지 몰라도 상처받을 만한 발언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어제의 경우에도 채팅창에서 물타기가 본격적으로 커진게 러너님이 물타기라고 표현을 잘못한게 원인이 되어 

그게 커진 부분이 없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적이 없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아니 분명 저도 그랬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채팅이 너무 꽃빈님에 대해 과보호적 성향으로 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먼 예시 안듭니다. 당장 어제의 경우만 봐도

트게더 글 읽으면서 댓글 더러워요, 더러우니 읽지마요 등의 얘기가 꽤 나왔습니다.

말로는 꽃빈님이 아줌마다 뭐다 하면서 정작 대하는 태도는 어린이를 대하는것과 큰 차이 없는,

과보호라 생각되는 상황들이 어느 순간부터 계속 나오고

채팅도 트게더도 어느 순간부터 예스맨이 되라고 강요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번 친목채팅 이야기가 나오면서 수면에는 올라왔으나 

수면에 올라오기만 했을 뿐 그에 대해서 별다른 관리가 없어 도로 가라앉았다 생각합니다.

러너웨이 관련 건의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게 

개별 채널 개설, 좀 더 잦은 소통 등

팬으로써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가능한 부분은 가능하다 불가능한 부분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구단을 운영하시는 러빈부부 그리고 관련직원분들이 그에 대해서 답변을 하면 되는데

"꽃빈님 바쁜거 알면서 왜 그런거 요구하냐?"

"무슨 아이돌도 아니고 왜 그런거까지 요구하냐?"

"님때문에 오히려 지금 해왔던것도 더 안할지도 모른다"

등의 말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건의하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팬으로써 당연히 할 수 있는 건의라 생각되고

바쁘더라도 이부분은 팀의 팬 관리 차원에서 가능한건 가능하다 불가능한건 불가능하다 얘기하는건 

팀을 이끄는 분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과한 과보호는 오히려 안좋은 결과를 만듭니다.

이외에도 트게더 글이 아니더라도 필요하면 메일로 보내라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문의를 받고 있는 메일은 [email protected]이지만 

거기로 메일을 보내도 체크가 안되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당장 전날 꽃빈님이 자리를 비웠을 떄 팔근님께 메일 체크 안하냐고 얘기를 했는데 메일을 받은적이 없다해서

[email protected]으로 확인해서 그런거 아니냐 하니 맞다고 하며

현재 등록된 [email protected]은 비밀번호를 본인이 몰라서 못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를수는 있지만 이게 최소 두달이 지났다는건 메일 문의 자체를 잘 안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2달전 영상 관련해서 메일 보냈으나 지금 상황에서 문제없어서 그 메일은 10일 전 발송 취소 했으며 10일전 다른 문제로 메일 보냈으나 그것도 읽지않아 물어보아서 알게되었습니다. 발송취소의 경우는 상대방이 메일을 읽지 않아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트게더에 비밀글이 사라지면서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애매하다 싶어서, 

또는 유튜브만 봐서 메일로만 피드백이 가능해서 메일을 보냈는데 그 메일이 체크가 되지않으면

메일을 보내는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꽃빈님과 팔근님 달리아님이 확실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지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문제가 있거나 한 부분에 대해서는 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이러한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