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제 이야기 아닙니다.×
오늘은 내 옷들을 박스에 쌌다. 아마 이번주에 이사를 갈것이다. 동생이 지금 내 뒤에 있는 침대에서 게임을 하고있다. 지가 죽고 내탓이란다.. 솔직히 일기장도 박스에 넣어둬서 일기를 쓸 수 없다. 막냇동생은 오늘 '임포면 벤트쇼'라고 닉네임을 하고 크루원이 될 때마다 게임을 나갔다. 뭐.. 나도 '6개월 아기'라고 닉네임해서 아기인 척을 하긴 했지만.. 그리고 막냇동생은 scp를 좋아하는데 scp173을 땅콩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게속해서 scp에 대하여 주절주절거린다. 흠.. 왜 이 녀석들은 내 방에 맘대로 들어와서 내 침대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책상을 버리려고 하는데 옆을 보니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붙였던 글라스테코 차라가 온몸에 구멍이 뚫리고 여기저기 찢어져 있다. 이사가면 2층 침대가 생기니 좋긴하다. 동생들이 빅스비에게 자폭하라고 말하고 있다. 동생은 하루만에 배그 4렙을 키웠다며 자랑하고 있고 ㄲㅈ라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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