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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 방속 인형나라 이야기 - 불길한 케찹머스타드&초커&밥밥이

딧슈
2020-08-15 03:09:46 76 1 0

불길한 케찹머스타드&초커&밥밥이

 케찹머스타드,초커,밥밥이.. 이렇게 셋은 어릴적부터 친한친구였다. 그렇게 그들은 벌써 17살이되었고 어느날 랜덤게임을 하던 중이었다. 뭘할까 생각하다가 밥밥이가 진실게임이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다들 재미있을것 같아 찬성했고 초커가 먼저 불길한 케찹머스타드에게 좋아하는 애가 있냐고 물어보았다. 케찹머스타드는 사실 오래전부터 초커를 좋아하고 있었다. 초커의 빨간머리.. 아름다운 눈망울.. 그녀의 웃음소리와 행동하나하나가 불길한 케찹머스타드에게 매우 설랬다. 하지만 몇년동안 고백하지 못했다. 케찹머스타드는 좋아하는 애는 없다고 대답하고 남자 화장실에 갔다온다고 말했다. 초커와 밥밥이는 여자애여서 남자 화장실에는 못들어오니 도망치기에는 그만한 장소도 없었다. 불길한 케찹머스타드는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두근대는 심장을 진정 시켰다. 불길한 케찹머스타드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이번엔 밥밥이가 초커에게 좋아하는 애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초커도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 바로 옆에있는 밥밥이었다. 밥밥이의 흰쌀밥같은 피부.. 아잉눈.. 처음에는 자신이 여자애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고 부정했지만 초커는 분명히 밥밥이를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을 전할수는 없었다. 더더욱 지금 말하는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없다고 대답하고 밥밥이에게 좋아하는 아이가 있냐고 되물었다. 밥밥이는 남몰래 불길한 케찹머스타드를 좋아하고있었다. 그의 애교살.. 너무 귀여웠고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밥밥이는 그때는 좋아하는 애는 없다고 대답했다. 며칠후 불길한 케찹 머스타드는 초커가 쉬는시간에 배고프다고 할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빵을 초커에게 주었다. 초커는 케찹머스타드가 자신에게 빵을 준것에 의문을 가졌지만 고맙다고만 말을 했다. 점심시간,밥밥이가 초커에게 화장실을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 초커에게자신은 사실 케찹머스타드를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초커는 밥밥이의 짝사랑을 응원해야 할지 안되길 바래야 할지 마음이 어지러웠다. "난 네가 좋은데.. 밥밥아.. 사ㄹ.." 결국 초커는 혼자있을때도 밥밥이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밥밥이가 케찹머스타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초커는 기운이 나지 않았다. 그런 초커의 상태를 눈치를 챘는지 초커의 언니인 포커가 요즘 기운이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초커는 포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데 어떡하면 좋을지 상담했다. 포커는 초커에게 한번 부딪쳐 보라고 말했고 그런 포커의 말이 도움이 됬는지 초커는 부딪쳐보기로 했다. 다음날이 되고 오늘도 항상 그렇듯 셋이 모여 대화 하고 있던중이었다. 밥밥이가 무엇인가를 결심한듯 입을 열었다. 밥밥이는 고백을 결심하고 불길한 케찹머스타드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불길한 케찹머스타드가 먼저 말을 했다. 케찹머스타드는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됬다고 말했다. 오늘이 셋이 모이는 것의 마지막인 것이다. "저기.. 어..케찹머스타드야.... 잘가.." 결국 밥밥이는 고백을 하지 못했고 그렇게 불길한 케찹머스타드는 전학을 갔다.초커는 책상서랍을 뒤지다가 종이쪽지를 하나 발견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있었다.ce82b55fe9b9e2655a8218b9c36ffbc1.jpg

초커는 케찹머스타드에게 자신같은 인형을 좋아해줘서 고마웠고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밥밥이에게 고백할려고 밥밥이를 학교 뒷편으로 불렀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밥밥이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였다,그리고 사귀자고 말하였다. 밥밥이는 처음엔 당황하였지만 초커의 진심에 자신도 초커를 사랑하게 되었다. 둘은 사귀게 되었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사랑의 말을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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