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썼던 인턴분이랑 같이 출장을 나왔는데 업무 끝나자마자 집 돌아가시더라고요.
편도 1시간 반 거리를 와서 종이 한 장 받고 다시 돌아가는 걸 보니 별거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시간도 식사시간이 겹치는데 그냥 간 걸 보니....
거기에 저를 대하는 느낌이 전과 다르게 직장 동료 느낌인 것이 뭐 상황이 대충 예상가는 듯 합니다.
그다지 마음을 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남친 있는 사람이 왜 이러지 하는 불안한 느낌이 더 컸던지라 오히려 시원하기만 하네요ㅋㅋㅋㅋㅋ
하마터면 인턴 생활동안 서로 불편할 뻔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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