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써보려 한다.
요즘 성인 되고 1월달은 거의 매일 술 약속이였고 2월달은 대학과 남친 이슈?로 내바 방송을 많이 보지 못했다
죄송스럽다..
그래서 올때마다 구독권 선물을 뿌리고 있다
사죄의 의미로..
오랜만에 일기를 쓰면서 옛날 포도했을때 썼던 일기를 읽어보았다
정말 그날 재밌게 놀았던것 같다
그때는 수능이 한달 조금 더 남았었을 시절이였다
체대를 간건 아니지만 국립대를 가게 됐다
나쁘지 않게 간것 같다..
중앙대 가고싶었는데....
체대 때려친거 말했었남..? ㅇㅅㅇ
너무 힘들고 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곳이 없어서 때려쳤다 좀 심해서...
그래도 좋은 대학 갔음 잘했어
그동안 수고 많았던 나 자신..
이렇게 편지 쓰며 뒤 돌아보며 자신감 자존감을 높혀본다
암튼 본론으로 넘어와서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 현제가 되었다
편지 그냥 보내주겠거니.. 하고 있던 나날이 계속 되던 중!! 내바가 잊어버린게 아닐까 하며 슬며시 말을 꺼내보았다 역시 기억력 좋은 내바는 잊지 않았었다
근데 못 보낼만두.. 내바 그동안 바쁘고 아팠어서.,..근데 그날 내바가 했던말 되게 웃겼는데ㅋㅋㅋㅋ버섯 자라나 확아하고 올게요 라고 했던가 곰팡이 폈나 확인하고 올게요 였나
우체국까지 가서 보내는게 꽤나 힘든거 알아서 그냥 잊고 살다 내바 대학 간다길래 내가 마음이 서둘러지는것 같다 더 앞으로 바빠질 내바일 테니까
근데 그 편지 오래되긴 했더라구여?
그날 포도를 하며 옛날에 100포 걸고 1.5만포를 얻은적이 있는데 내바가 도박은 나쁘다 했는데 걸때는 많이 걸으라며 이중적인 말을 했다
이날 참 재밌게 놀았는데...
오늘 일기는 이렇게 어정쩡하게 마무리가 된다
ㄴ 동생 계정 잃어버렸다네요...
계속 구독 정기 결제 된다던데
포인트 많이 있었는데 잃어버렸다고 속상해 하더라구여
문의는 넣어놨다고 하던데..
ㄴ일기. 쓰면서 계정 내가 아니까 비번만 잘 찾아보라해야지 하고 말했더니 계정은 이미 알고 있다고...
그리고 심지어 그제 찾았다고...
찾았으면 됐다..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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