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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수일기장 흰두두의 일기장(24) - 뭔가 일이 많았던 주말

흰두두
2022-10-26 10:43:45 50 2 0

오랜만에 일기를 이렇게 씁니다.

제목처럼 일이 많은 주말이었기에 '빨리~!!! 써야해!!!' 라는 느낌이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오늘에야 이렇게...


지난 22일 토요일부터 시작해볼까요 ㅇㅅㅇ


시험이 있어서 간만에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기왕 멀리까지 가는거 맛집을 찾아서 식사를 해야겠어요 ㅇㅅㅇ...


라멘을 찾아놨는데, 점심쯤 가니까 사람이 많아서 서브로 찾아놨던 돈까스 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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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카츠를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만 샐러드와 고추냉이의 양이 작아서 아쉬웠고 밥이 좀 질었다.

그야말로 '카츠'몰빵...  또 식빵에 끼워먹으라고 하나 있던데 밥을 먹었더니 굳이..? 먹고싶지 않았다. 


시험을 마치고 저녁 ㅇㅅㅇ..

(시험은.... 몰라... 생각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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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고 싶었던 라멘집을 왔다. 왜 여기서 먹고 싶었냐..?

바로.. 저게 '바질'라멘이기 때문이죠... ㅇㅅㅇㅋ

두명이서 왔다면 메뉴에 있던 '유자'라멘도 먹어 봤을텐데 아쉽..

(밥 사준다고 친구 꼬셨는데 밥먹으러 거기까지 멀어서 안간다고... ㅎ;;;)


바질+라멘은 꽤나 나쁘지 않은 조합입니다. 

돼지 육수의 느끼한 맛을 좀 잡아준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먹고나서 계속 입에서 바질소스의 새콤한 향이 계속나서... ㅇㅅㅇ... 

익숙치 않은 향이라 계속 신경쓰게 됩니다.

암튼 맛은 있었다는 것 !!


저녁먹고 나온 시각 7시반.. 

맛집을 찾을 때 베이커리도 찾아보니까. 근처에 이름있는 베이커리가 있더라구요? 

소금빵이 맛있다고.. (아직 소금빵 안먹어봄)


그런데 빵을 사고보니

찾아간 곳이 제가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예.. 

빵집을 2개 찾아놔서 헷갈렸다...랄까?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원래 가려던 곳에도 가서 빵을 구매했습니다. ㅇㅅㅇ...


그래서 빵이 2봉지.... 근데 시간이 늦어서 못 먹었구요.

아침에 소금빵만 챙겨서 스카로 왔습니다.


23일 일요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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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저렇게..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소금빵 처음 먹어봤는데. 어제 구매한 걸 오늘 먹어서 그런지...

제법 질겼습니다. 약간... 버터식빵..? 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그런 버터버터한 맛이.. 

겉표면도 하루 있다가 먹어서 질기지.. 이렇게 버터가 많이 들어간 걸 바로 먹는다면 제법 바삭바삭..? 할 것 같군요.


오늘은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점심까지만 하고 탈출해보겠습니다.



친구랑 사우나를 조지고(?) 동네에 생긴 연돈 볼카츠를 먹으러 왔습니다.

점바점이 제법 심하다고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가게에 손님들이 저희를 제외하고 1팀이어서 더 걱정이... 왜... 줄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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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츠랑 볼카츠버거..? 그런 이름이었나...? 

암튼 먹어봤습니다.

겉이 아주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구요. 안에는 육즙이 ㅇㅅㅇ...

아주 맛있는 간 고기튀김, 간도 적절해서 짜거나 그런건 없었구요.

볼카츠 1개에 3천원이라 제법 비싸다라고 느낄만한데.

제법 포만감도 있어서 2개에 햄버거 1개정도 가격이다. 생각하면 맥주 한잔할 때 안주로 생각날만 합니다.



점심이 1 볼카츠라니...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녁을 위한 1보 후퇴였다랄까요?


저녁에는 동네친구 1이 합류하여 3인팟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녁을 조지러 가보겠습니다.


아! 저녁을 먹기 전에 폰 케이스를 사러 갔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폰을 구매하면 제공되는 기본 케이스라 너무 오래 사용해서 변색이...

그래서 예전에 내다 버리고 서울 올라갔을 때 이쁜 케이스를 하나 집어와야겠다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근처에도 못 갔구요...

더 이상 맨몸으로 놔뒀다간 한번 떨구겠다 싶어서

마지막 1명이 합류하기 전에 구매했습니다.

(김냅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케이스가 너무 많고 다양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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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의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곰 같은 놈이 이런거 산다고 구박을 구박을.... PoroSad 

(거기 직원도 남자손님은 내셔널 어쩌고 저쩌고를 많이 구매한다고...) 

근데.. 어쩔.. 흔한 건 별로인걸...


이제 진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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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입니다. ㅎㅎㅎ....

어제도 라멘을 먹었지만 오늘도 라멘을... 왜냐면 여긴 새로운 곳이라구요.


가지만두라는 메뉴가 있어서 추가해서 먹었는데 존맛... 

안에 속이 꽉 차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듯?!


라멘은 일반보다 두꺼운 면을 사용하시더라구요.

또 라멘에 관한 설명을 써놓은 게 있었는데, 돼지 + 닭 + 어패류의 육수를 합쳐 놓은 것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육수가 아주 눅진눅진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점도도 있었구요. 간도 제법 셌나..?

맛있다? 라기엔 애매할 수도 있는데. 새로운 맛이라 한번쯤은 다시 올만한.. 그런 맛이었어요. 나름 괜춘!!!

(근데 기린맥주가 너무 비싸.. 350에 6천인가 7천인가...)


이후에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러 갔지만... 

사진은 없습니다.. ㅇㅅㅇ.. 야키토리집에 가서 이것저것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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