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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yearinln4fad8
2018-09-29 01:23:19 330 0 0

와쟝 저번에 고민상담 받았던 트수입니다 그때 그거 들으면서 많이 울고 힘들때마다 보면서 이겨내고있어요 와쟝이 힘들때는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라고했을때, 괜찮다고 말해줄거라고해서 그 부분에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었어요 와쟝이 얘기해준대로 저는 조급함의 끝에 다달아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나아졌기는해도 새벽에 너무 우울할때는 자꾸만 손목을 긋고 싶어져요 내가 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커터칼을 집어들게됩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 많이 지쳐있어요 흔히말하자면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는것같기도해요 그사람과 잘지내다가도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화를내면 그때부터 계속 눈치를살피게됩니다 마치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일을 계속 곱씹으면서 스스로가 만든 절망이나 우울, 좌절감에 빠져들어요 친구들은 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하지만 저 스스로는 이게 너무 힘들고 가끔씩은 모든 연락을 끊어버리고싶어요 그리고 이게 심해지면 다시 조급해져서 손목을 긋는단계에 이르러요 학교에서 즐겁게 떠들다가도 집에만 오면 가슴이 뻥 뚫린것같고 내 앞에 있는 일들이 무조건 해야하는일임을 알면서도 전부 하기가싫어집니다 이런상황이 오면 모두의 연락조차 받지않아요 최근엔 이런저런 사건이 제게 많이 일어나면서 사람들과의 연락이 뜸해지고 그렇게되면 제가 더 무기력해지는것같아요 제가 답답하다는것도 저도 알고있어요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세상에 훨씬많은데 내가 까짓 이정도로 힘들어해도 되나싶고요 내가 힘든게 어쩌면 엄살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 굴레에서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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