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나 0

웹툰작가라는 꿈이 계속 갈 줄 알았는데 제가 초등학교6학년 때 축구를 취미로 하는데 선수부 테스트 받아봐라 했었거든요?그 취미로 다니던 축구학원 감독이?부산이랑 햤울 때도 2골넣어서... 근데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것도 못하고 공이오면 실수해서 욕먹을것 같아서 실수안하도록 패스만해서 거의 뛰지도 않고해서 그러니까 제가 선수부 불합격했었거든요? 그 때 이후로 저는 축구선수를 포기하고 현타왔는데 어는덧 중1 중반왔을 때, 레바툰하고 와나나님의 바나나툰을 보고 완전 멋있다!하고 그림연습 엄청 많이해서 1년동안 진짜 많이 성장했는데, 축구를 볼 때 마다 좋은데 다 끝나면 또 현타가 와요, 내가 왜이러는걸까..... 이렇게 편하게 있어도 될까....뭐라도 해야도해야되는거 아니냐.... 내가 너무 한심하다 생각되요. 축구를 연습하고있고 집에와서는 집에서 그림연습하는데 계속 마음속에 허전함이 있어요. 난 과연 웹툰작가가 되고싶은걸까.... 축구국가대표가되고싶은것인가... 이게 계속 지속되고 있어요. 원래는 제 고민은 오래가지 않거든요. 축구도 연습하긴 하는데 슛파워도 약하고 또래애들이랑 비슷한 실력에다가 선수들은 다들 초등학교 4~5학년에 시작하는데 전 엄청 늦었다고 생각해서 옛날에 부모님말 들을껄 하면서 고민하게되요. 제 고민이 뒤죽박죽해서 글도 뒤죽박죽하게 이상하게 글썼네요 죄송합니다. 원래 국가대표들은 어릴 때 부터 또래부터 운동을 잘한다고 하잖아요. 제 고민을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또 저한테 그냥 국가대표되긴 엄청 힘들어....하면서 할 것 같아서 안하고있어요. 저도 국가대표가 되기 힘들다는건 알아요. 엄청나게. 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