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나님에게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못한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하려합니다.
전 이제 단풍국에서 미대를 다니고있는 유학생이구요.예고입시 대학입시 살면서 큰 도전들을 다 실패하고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내가 이게 맞는일인가 수도없이 고민과 방황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서포트 해주시긴 하지만 늘 저에게 다른재능을 찾아보라며 아쉬워하는 말씀을 가끔하실때마다 조금 우울하구요. 내성적인 제가 살면서 꾸준히 고집하고 있는 이 그림이라는, 디자인이라는 일에 대해서 사실 자신감이 너무 없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에게서 벗어나 제 3자에게 저의 일, 저의 능력을 어필하는데 취약한거 같아요. 아시다시피 이쪽 분야는 자기 어필이 다들 중요하다는데.. 꼭 근거가 있어야 확신을 가지는 편인데 가끔 근거가 없지만 자신감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예를들면 제가 졸업반에 아무경력이 없지만 저를 이일에 재능이있다고 어필을 해야되니까요..와나나님은 그런 자신감..(뻔뻔함에 가까울까요..?)을 가지려면 제가 어떻게 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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