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학기 다니고 있는 대학생 트수입니다.
나름 학점 관리도 열심히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믿었던 친구한테 뒤통수를 크게 맞아서 공황장애와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겨 그 이후로는 모든 학교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지냅니다.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던 대학에서 시간만 버리고 상처만 남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사람을 만나기가 무섭고 항상 온라인으로만 대화하게 되고... 믿었던 친구가 배신할때 덜 상처입는 방법이 없을까요.. 항상 타격이 크게와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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