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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간질간질

개망나니ㆍ
2019-05-26 07:42:37 209 0 1

사랑은 간질간질 하대요

속닥속닥 속삭이는 사랑이

처음에는 흠칫흠칫 하지만

부끄부끄한 마음 가지고서

살랑살랑한 마음 붙잡고서

열심열심히 마음을 나누면

두둥실두둥실 하늘을 날아

훨훨 하늘로 떠나간대요

점점 식어버리는 사랑앞에

어색어색 하게 느껴질때쯤

이별이 차츰차츰 다가와도

그걸 함께 극복극복 해가면

더 좋은 사랑이 온다더군요

후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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