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라 다들 윷놀이는 모두 한두 판씩은 재미로 하며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오늘은 가족끼리 모여 저와 남동생 어머니와 아버지 이렇게 팀을 짜 윷놀이를 했습니다.
첫판은 저와 동생의 승리로 내기금 각각 5000원씩 땄고 저는 이전에 개인전에서 두번이나 이겨 총 15000원을 탄 상태 였습니다.
이 기세를 타 쭉쭉이기자며 저와 동생은 5판이나 연속으로 했지만 결국 그 뒤 속수무책으로 처참히 패배했습니다.
추석명절 아무리 이기는게 좋고 지는게 분해도 적당히 하고 끝내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온님 방송까지 포기 하고 돈따려고 하다가 돈만 잃었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