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나는 고등학생이다.
어느날 밤 학교에 책을 두고와서
가지러 갔다.
우리 학교는 1관과 2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벽이 거울로 되어 있어서 뭘하는지
다 보인다.
책을 가지러 교실에 들어가 책을 꺼냈다.
그리고 이제 책을 가지고
돌아가려는데
나는 1관에 있었고,갑자기
2관에서 사람이 보였다.
그래서 "아 경비 아저씨인가??"
했고,난 너무 무서운 나머지
서둘러 내려갔다.
그리고 2관에 불이 켜지면서
그 사람을 제대로 볼수있었다.
그 사람은 온몸이 다 꺽인채로 다니고 있었다.
나는 보고 너무 무서운 나머지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사람도 나를 보았는지
무서운 속도로 나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달리다가 넘어졌다.
넘어져서 아픈것도 잊고
무서워서 무작정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학교를 나올수있었다.
다음날 "꿈이겠지" 하고 떨어져있던 책을
주웠다.
그런데 책에는 피로 된 손자국이
있었다.나는 어제 밤이
현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 소름돋고 무서워서
소각장으로 달려가
책을 불태워 버렸다
나는 아직도 이것이
트라우마로 되어있다.
여기까지 입니당~~
참고로 저글의 나는 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라디오에서 방송한
이야기입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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