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시작은 가볍게 배그 2판했는데 1판은 핵만나고 1판은 얼타서 치킨 못 먹었다..
탑10은 들었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청자분들과 롤 했는데 시간이 그렇게 늦은 줄도 모르고 세상 열심히 했다
덕분에 롤 끝나니까 시간이 순삭이여서 오늘은 뭐 한 것도 없는데 방송 시간이 쭉쭉 가 있었다.
끝나고 에펙 잠깐 하는데 여전히 못 맞추는 와중에 -에- 님이 배그 하자 해서 2시간 정도 배그 했다
오늘은 스쿼드였는데 배그 게임 자체가 나온지 좀 되다 보니 이제 엄청 수준이 높다
스쿼드에서는 진짜 힘을 못쓸 정도였던 것 같다.
가끔씩 연속 킬 따고 그러긴 했는데 전체적인 게임을 보면 많이 밀린다.
그래도 행복한 배그 시간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ㅡㅡ복
그 와중에 좋은 노래를 찾았다 Alan Walker - On my way 라는 노래인데
가사중에 내 옛날 '강해지고 싶다...'라는 마음을 다시금 끓어오르게끔 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덕분에 일기쓰고 있는 이 와중에도 에펙을 하고 있다 샷도 평소보다 엄청 올라와 있는데
이런 걸 보면 변한건 유저들의 수준이 아니고 내 마음가짐이였구나 싶다.
이건 이래서 어쩔 수 없는 거야 라고 스스로 포기하지 말자 참깨국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는 건 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 한다.
게임 실력도 방송도 모두 챙길 수 있는 참깨국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