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5일 (목)
늦게 인난 하루..
그래도 인나자 말자 기분이 너무 좋았다. >_<
암튼 인나구 나서 바로 준비하고 방송 켰다.
어제 5시에 켠다고 약속했는데 너무 늦게 자서 7시인가에 켰다ㅋㅋㅋㅋㅋ
고것은 좀 죄송한 부분이다.
암튼 방송 시간을 좀 더 이른 시간으로 땡기는 것에 대해 토론을 해봤는데
나는 상상도 못하는 방법이 나와서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상상력?은 한계가 없는 것 같다.
그리고서 오늘은 에펙으로 시작을 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내 옛날 하루종일 에펙했던 그 그리운 기분이 들어서 묘했다.
근데 확실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하도 레식 레식 노래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진짜 오랜만에 레식 했는데
위치를 사수하고 대기하는 그 플레이 방식이 너무 나와는 맞지 않아서 답답해 죽을뻔했다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레식은 멤버를 모아서 하는 걸로 해야겠다.
재미는 있지만 나랑 많이 안 맞는 레식.
그 뒤에는 하루종일 GTA5를 했다.
내 예상보다 시작 비용이 많이 들어서 돈을 더 구해야 한다는 그 슬픈 현실을 받아 들일수가 없었지만...
그렇지만.. 현실인걸...
돈을 더 열심히 모아야겠다.. 너무 슬퍼.ㅠㅠㅠㅜㅜㅠㅜ
근데 정말 하루종일 할 만큼 정말 너무 재미가 있었다.
알면 알수록 그리고 돈이 모이면 모일수록 재미가 있을 게임이라고 생각을 했다.
GTA5도 멤버를 조금 모아봐야겠다.
그리고 나서 이제 마무리로 일기를 쓴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끄러이 외치시는 아조씨가 왔다.
정말 안 반갑다 ^^7ㅋㅋㅋㅋㅋ
아무튼 시작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하루다.
특히 에펙할 때 옛날 그 날것의 참깨 텐션을 잠깐 찾아서 뭔가 나 스스로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현실의 흐름을 조금 잘 못 잡고 있어서 좀 늦게 인나는데 요 부분은 얼른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바른 생각, 바른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겠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재미가 있었고 내일도 모두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