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에게도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일하는 중에 오더군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읍미다
근데
저는 기숙사에서 지내며 회사를 다니다보니
본가에 도착한 택배를 엄마가 대신 받아주셨어용
yeonMfinger yeonMfinger
아직 두부쿤의 존재를 부모님께 들통나서는 아니되는데
"새 옷 산건데 주말에 올라가서 직접 택배를 열어보고 싶으니 고대로 제 방에 보관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했으니 안심 할 수 있겠죠?
+
근데 굿즈 후기에 가장 중요한 포토캐논들이 상실된 채 배송 받았다는 인증글이 보이니깐
괜히 저도 불안해지네요
빨라야 금요일 저녁에나 확인 가능 할텐데
제발 포토캐논 전부 제대로 있어줘!!!
아니면..
부모님께 두부쿤의 존재를 들통나더라도
저 대신 확인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만 하는걸까요?
작은 코민이 생겨버렸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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