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샛바람_ 0

캐릭터 배경

어릴 때 대충 무술 고수에게 주워짐

크고 보니 무술 고수(스승,펭) 자기 제자에게 당해서 죽음 

그후 스승을 죽인 제자 잡으러 여행

마스터의 추가 내용)

동료들과 여러 사건을 해결하던 중 과거 사저였던 '설희'를 만나 조사를 통해 스킨그라드의 범죄조직 청룡단의 보스가 자신의 스승을 죽인 사형인 토사구임을 알게 된다. 

비파람과 설희, 그리고 그 일행들은 청룡단의 기반을 하나 둘 씩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토사구 또한 비파람과 설희의 존재를 알게 된다. 토사구는 자신의 군대를 이용해 여관에서 쉬고 있는 비파람 일행을 습격해 불을 지르고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긴 뒤 설희를 인질로써 데려간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함께 설희를 구하러 토사구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토사구는 비파람과 그 일행에게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하지만, 토사구를 마주한 비파람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에게 달려들지만 토사구의 강력한 힘 앞에 쓰러지고 만다. 

그 모습을 보고 격노한 비파람의 동료 위자드가 격분해 전투가 벌어졌고, 동료 클레릭과 드루이드에 의해 상처를 회복하지만, 토사구의 강력한 군세 앞에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얼마뒤 동료 클레릭의 소생 마법으로 되살아난 비파람은 동료들이 이미 토사구를 해치웠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스승님의 복수를 자신이 갚지 못했다는 원통함이 남은 비파람이였지만, 우선은 설희의 안전을 위해 토사구를 심문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동료 클레릭이 토사구가 착용하고 있는 갑옷이 저주받은 아이템인 데몬의 갑옷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동료 클레릭은 주문을 사용하여 데몬의 갑옷에 걸려있는 저주를 풀어 주었고, 토사구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토사구는 자신이 데몬의 갑옷을 입었을 때 부터 악마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으며 스승을 죽인것도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죽인건 틀림 없으니 비파람에게 자신의 목숨을 끊어 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며 추하게 부탁하지만 비파람은 그런 추한 토사구를 차마 죽일 수 없었고 그를 용서하게 된다.

토사구를 해치운뒤 비파람과 그 동료들은 설희를 찾기위해 토사구의 성을 여기저기 뒤졌지만 그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다. 일행이 수색 을 마치고 쉬고 있던 와중, 갑자기 성 전체가 강력하게 흔들리더니 비파람과 그 일행은 성 밖으로 거대한 비행선이 날라가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비행선은 에센스 왕국의 수도 스킨그라드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비행선 위에는 설희로 보이는 것들이 잔뜩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파람의 동료들은 저 설희들은 아마 설희의 클론이라는 것을 비파람에게 말해주며, 토사구와 싸울 때도 설희의 클론을 봤다고 전한다. 우선 비파람과 그 일행은 스킨그라드의 파괴를 막기 위해 비행선이 향하는곳으로 뛰어가기 시작한다. 비파람의 동료인 위자드는 자신이 두고온 환자들을 떠올려 걱정되는 마음에 비파람을 들고 뛰기 시작했고, 나머지 일행은 프테라노돈으로 변신한 드루이드를 타고 비행선을 쫒게 된다.

비파람 일행이 스킨그라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도시는 쑥대밭이 되어 있었으며, 여기 저기 설희의 클론들이 도시를 공격하고 있는것을 확인하게 된다. 도시의 그리핀 기수들이 비행선을 공격하기 위해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였지만 비행선 주변에는 이를 호위하고 있는 악마들이 많아 제대로된 실적이 나고있진 않았다.

비파람과 그 일행은 지상팀과 공중팀으로 나뉘어 설희 클론과 악마들을 해치우며 전진하기 시작한다. 프테라노돈으로 변신한 드루이드 덕분에 공중팀은 악마들을 해치우고 비행선에 도착하는데 성공 했으며, 그들이 내려준 밧줄을 타고 지상팀 또한 그들과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비행선에 도착한 비파람과 그 일행은 스킨그라드를 공격하고있는 대포 몇개를 부수고 동료 로그는 비행선의 엔진중 하나를 파괴한다. 비행선 내부로 들어가자 비파람과 그 일행은 이상한 액체가 차있는 기계 장치안에 설희가 정신을 잃고 둥둥 떠있는것을 보게 된다. 비파람과 그 일행들은 그 장치가 설희의 클론을 만들어내는 장치라고 생각하고 기계를 지키는 설희 클론들과 키마이라를 해치운뒤 기계를 파괴해 설희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또한 비파람 일행은 설희 클론을 만들어 냈으며 비행선을 조종하던 한 마법사를 해치우게 되는데, 그 마법사를 쓰러트리자 갑자기 그의 몸이 폭파하더니 강력한 불의 폭풍이 비파람과 그 일행을 휩쓸었다. 불의 폭풍이 지나가자 쓰러진 마법사가 있던곳에 거대한 악마로 보이는 형상이 나타나 있었다.

동료 로그는 한가지 작전을 떠올려 비파람과 다른 동료들을 갑판으로 불러들었고, 나머지 엔진을 부숴버리게 된다. 엔진 4개중 2개가 부서지자, 악마의 육중한 무계 떄문에 비행선이 기울기 시작했고 때마침 밑에 강이 있다는것을 발견한 비파람과 그 일행은 그곳으로 뛰어내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동료 한명이 강으로 뛰어들지 못하고 바닥에 곤두박질쳐 중상을 입었지만 동료 클레릭에 의해 치료를 받아 목숨은 건지게 된다. 또한 정신을 차린 설희는 자신이 쫒던 토사구가 눈앞에 있는것을 보고는 비파람과 그 동료들이 토사구의 편에 붙었다고 오해하게 되지만 비파람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듣고 설희 또한 토사구를 용서하게 된다.

후일담)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본 스킨그라드의 그리핀기수들은 이를 에센셜 왕국의 왕인 로션 로얄 에센스에게 보고했고 왕은 비파람과 그 일행에게 관직과 많은 재물을 하사한다.

토사구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속죄하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났으며, 따라간다는 설희를 거부하고 홀연히 모습을 감추게 된다.

비파람의 동료 로그는 왕에게 받은 관직을 거부하고 떠나려고 했지만 비파람이 설희를 마음껏 쓰다듬게 해준다고 설득해 앞으로도 함께하게 된다.

비파람의 동료 위자드는 자신이 놓고 온 환자들이 전부 죽었다고 생각해 실의에 빠져있었지만, 왕궁 마법사가 이들을 구출해 보호 중이였다. 자신의 환자가 안전한것을 확인한 위자드는 한참을 목놓아 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