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울을 얻기 위해 작은 론도 유적으로 향한 선택받은 불사자.
그윈에게서 소울을 하사받고 작은 론도를 관리하던 4인의 공왕들은 어느날 심연의 존재의 유혹에 넘어가 스스로 심연의 힘에 몸을 맡겼고, 그들이 관리하던 작은 론도 또한 망자로 가득차게 되었다.
이에 신들은 작은 론도를 완전히 수장시켜 망자들을 학살하였고, 붕괴된 작은 론도 유적은 망자들의 원혼만이 남은 폐허가 되고 만다.
작은 론도 유적에서 원혼들의 공격을 피하고 4인의 공왕이 있는 심연을 발견한 선택받은 불사자는 그 심연으로 뛰어드나, 그대로 끝없는 심연에 빠져 죽는다.
선택받은 불사자는 심연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위해서는 심연을 걷는 자의 반지, 즉 늑대기사 아르토리우스의 반지가 필요함을 알게되고, 그의 반지를 얻기 위해 아르토리우스의 무덤으로 향한다.
검은 숲의 정원에서 깡패 버섯들을 피해 틈새의 숲에 진입한 선택받은 불사자는 자신을 공격하는 히드라를 쓰러트린 후 틈새의 숲을 둘러본다.
틈새의 숲을 둘러보던 중 선택받은 불사자는 정체모를 거대한 손에게 붙잡혀 낯선 장소로 전이당하고, 영문도 모른채 전이 당하자마자 자신에게 달려드는 영묘의 성수를 제압한다.
선택받은 불사자가 전이당한 장소는 바로 난쟁이의 다크 소울을 연구하다 마누스가 깨어나 나라 전체가 심연으로 뒤덮힌, 우라실 이었다.
강력한 적들을 지나 우라실 왕가의 정원 끝에 도달한 선택받은 불사자는 그곳에서 마누스와 맞서 싸운 늑대기사, 아르토리우스와 조우하게 된다.
마누스에게 패하여 처참한 상태로 심연에 잠식된 아르토리우스는 선택받은 불사자를 보자마자 심연의 힘을 내뿜으며 달려들었고, 화려한 검술과 묵직한 공격으로 선택받은 불사자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온슈타인과 스모우라는 기사형 강적과 전투를 치룬 경험이 있던 선택받은 불사자는 점차 아르토리우스의 공격을 받아내었고, 수많은 합을 겨룬 결과 선택받은 불사자는 심연에 잠식된 아르토리우스에게 죽음이라는 안식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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