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번째 참여네요!
이번 주제는 요리인만큼 식품 전공 희망자인 저에게 있어서
넘나 두근두근 설렘설렘의 향연이었어요
그런데 다들 너무 으리으리한 요리들을 해올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다른 트수분들이 아이고 기죽어! 해서 참여를 많이 안하실까봐
다른 트수분들도 저의 글을 보고 편히 다청자 참여를 해주었음 해서
부담없는 요리로 준비 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께용 슝슝~
먼저 준비물은 소금, 따뜻한 밥, 계란, 식용유에요!
도구는 숟가락, 여분의 그릇, 후라이팬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답니다!
먼저 따뜻한 밥을 먹을만큼 다른 그릇에 담아 계란을 깨트려줘요
앗... 의도치않은 계란껍질...dajuMS
조심스레 젓가락으로 건져내면 됩니다
당황할 필요 없다구~
노른자도 깨트려 밥과 함께 비벼주세요! 비벼! 막 비벼!
소금으로 살짝만 간을 해준 뒤 간이 골고루 베이도록 섞어주세요!
그럼 반죽(?) 완성!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기름이 달궈지면 불의 세기를 약으로
조절해준 뒤 숟가락으로 한스푼~ 반스푼 크기로 얹어주세요!
(불을 사용하는 요리니 조심해서 하세요!
잼민이들은 보호자랑 함께 하라구~)
사진찍다가 살짝 태워버림 ... 하핫...dajuMS
바로 앞의 과정을 계속 해주면 요로코롬 구워집니다!
계란밥전은 특히나 케찹에 찍어먹으면 정말 어울려요!
그래서 케찹도 살포시 얹어주었어요
★ 최종 완성샷 ★
햇빛이 너무 예쁘게 비치길래 햇볕 옆에다 놔두고
고3 반배정이 너무 잘된데다가
담임배정도 3학년 담임후보중에 젤 좋은 쌤으로 되서
너무너무 기분좋은 나머지 충동구매 해버린
쿨피스도 컵에 따라 먹었습니다!
(아직 반배정 덜한 트수들 내 기를 받아가서
반배정 잘되라구~ (찡긋))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구
제 요리가 트수분들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dajuMS
정말 정말 쉬운 요리라 다른 트수분들도 밥은 먹고싶지만
색다른걸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한 번 쯤은 해드시길 추천드려요!
저기다 기호에 따라서 버섯이나 양파같은 재료들을
잘게 깍둑썰기해 넣어서 해드셔도 좋아요!
(저희집엔 없어서.. 그냥 있는 재료로 했어요!
요리하자는 의도가 밖에 안나가기여서 굳이 나가기가 좀..ㅎㅎ)
이렇게 4번째 참여도 완료했다구~ (찡긋)
(아 맞다 다청자 댓글에 간장계란밥 찜뽕이라구 해놨는데
농담이에요!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하셔두 됩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