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여러 사람을 사귀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 고민은 제가 너무 말을 너무 못하고, 흔히 사운드를 매꾼다고 하죠.
침묵을 못 견디고 말을 이것저것 의미없이 "지껄이는" 경향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이 무겁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박한 소재를 경박하게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말을 듣기 점점 힘들고, 애써 시간내서 사람을 만났는데 친해진 기분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어린 아이들하고 술을 마셨는데, 아이들이 절 너무 불편해하길래 이것저것 혼자서 이야기하다보니 흔히 말하는 꼰대아저씨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친한 애들하고는 이런 경향이 덜한 것 같은데. 특히 제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한테 이런 경향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그냥 말만으로도 재밌는 이야기를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꺼내고 친해지는 데 어떻게 하면 그런 기술을 익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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