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면아재
20대후반나이에 아직도 대학을 다니고있는 아재입니다
유럽여행을 가고싶어서 휴학까지 했는데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그 어떤것도 열의가 생기지 않아요
원하는 과에 들어갈려고 대학자퇴까지하고 학기 방학 내내 알바를 하면서 그렇게 아둥바둥살아왔는데
현실적인 문제에 한번 부딪히고나니까 꿈꿔오던 미래가 이젠 생각도 안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원래 다 이런 과정이 있는건가요 하루하루 자괴감만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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