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이 사진이 나오기 전에는 최대한 현실과 비슷하게 그리는걸 많이 했지만 사진이 나온 이후로는 사진보다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보단 자신만의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변했다고 미술시간에 배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fhd 이후로 해상도가 더 높아지더라도 그 이전과 큰 체감이 되지 않고 게임그래픽도 17, 18년도 이후에는 눈에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면 적당히 만족하게 됐습니다. 오히려 너무 좋으면 컴퓨터에 부담이 가서 문제가 될 때도 있습니다(엘든링처럼)
그동안 역사가 있는 게임들은 새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그래픽이 좋아지는게 바로 보였는데 이젠 단순하게 좋아지는쪽으로는 큰 티가 안날거같습니다.
앞으로 역사가 꽤 있는 게임들도 단순히 그래픽을 발전시키기보단 스타일을 변경시키는 방향으로 갈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언리얼5 등을 사용해서 더욱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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