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를 사냥하는 장소, 사냥의 숲.
죄인을 처치한 저주를 짊어진 자가 다음으로 향한 곳이었다.
저주를 짊어진 자는 망자들을 끊임없이 깔아뭉개 처형하는 형 집행자와 그의 말을 제압한 후, 망자를 사냥하러 왔지만 끝내 자신이 망자로 변해버린 스켈레톤의 왕까지 처치하는데에 성공한다.
(꿀잼보스 채리엇과 노잼보스 스켈킹..)
이후 고여있는 계곡에 도착한 저주를 짊어진 자는 망각의 감옥에서 만났던 기사와 재회하였고, 한때는 인간이었으나 탐욕으로인해 데몬화한 탐욕 데몬을 무찌른다.
(재회한 이름모를기사 & 노잼보스2 탐욕데몬)
데몬을 쓰러트린후 흙의 탑에 도착해 독의 여왕 미다까지 처치한 저주를 짊어진 자는 곧 녹아내린 철성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철의 왕.
그는 그윈의 소울과 이자리스의 마녀의 소울을 지닌 강력한 힘의 소유자였으며 철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여러 나라를 손에 넣었으며 아론, 레임 등 뛰어난 실력의 기사들도 휘하에 두었다.
어느날, 불이 꺼져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철의 왕은 자신이 지닌 소울의 능력을 이용하여 불을 만들어 내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가 만들어낸 불은 태초의 불과는 다른 혼돈의 불이었고, 제어할수 없는 불로 인해 그의 성은 불바다가 되어 녹아내리게 된다.
철의 왕은 오히려 자신이 만들어낸 혼돈의 불에 집착하였고, 혼돈의 불이 부국강병의 지름길이라 여기며 용철 데몬까지 만들어내었다.
점점 탐욕스러워지는 왕에게 질린 왕국의 마법사 에길 (잊혀진 죄인이라 보는 관점도 있음) 과 기사 아론은 왕을 떠났지만, 철의 왕은 혼돈의 불에 더욱 집착하였으며 결국 자신의 피조물인 용철 데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의 육체는 성을 집어삼킨 혼돈의 불과 융합하여 거대한 데몬의 모습으로 변이하였고, 혼돈의 불 아래에서 잠들어 있게 된다.
저주를 짊어진 자는 혼돈의 불이 흘러들어간 용철 데몬을 토벌한 뒤, 한때는 신의 힘까지 얻어 강대한 나라를 다스리던 왕이었으나 추한 데몬으로 변해버린 철의 옛 왕까지 처치하며 두번째 그레이트 소울을 획득하게 된다.
(용암이 본체고 철왕 본인은 잡몹취급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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