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채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맛있고 만들기도 쉽다고?!
꼭 해먹어야 하자너~ 이거 먹으면 해외여행 안부럽다구. 찡긋.
사진속 따봉은 인증용... 딱히 언급이 없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해봄.
1. 아보카도를 준비해준다.
익은 정도는 개인 취향으로 고르면 됩니다.
껍질이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더 많이 익은거고, 많이 익을수록 더 말랑함.
2. 반으로 갈라서 씨앗을 빼준다.
이건 많이 익은거라 씨앗이 잘 빠졌는데 덜익은 녀석은 씨앗위에 칼을 올리고
칼등을 통, 하고 쳐서 박아준다음 좌우로 비틀어 주면 빠짐.
3. 과육을 파내서 으깨준다.
파내는건 숟가락으로 으깨는건 포크로 하면 쉽다.
4. 양파 껍질을 까서 흐르는 물에 헹군다.
5. 양파를 다진다.
나는 바로 아보카도 그릇에 넣었지만 (설겆이 그릇 줄이려고)
양파 매운맛이 싫은 사람은 소금물에 잠시 담궈두면 된다.
6. 토마토를 잘게 썬다.
팁: 토마토 껍질쪽으로 써는것보다 반으로 나눠서 속살 부분을 써는게 더 쉽다.
나는 금방 다 먹을거라 씨앗부분도 넣었는데 오래 보관하실 분은 씨앗 부분은 빼고 넣어주세요.
그대로 두면 물이 생겨요.
씨앗부분이 버리기 아까우면 빼서 설탕뿌려뒀다가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음.
7. 라임을 짜서 넣어준다.
레몬, 레몬 즙 등으로 대체 가능
8.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준다.
소금도 적당히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음.
갠취로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가면 더 맛있기때문에 나는 넣었음.
9. 잘 섞어준뒤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같이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
아보카도 좋아하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빵이나 나초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그냥 먹어도 맛있음.
맥주 안주로도 좋음.
잘 어울리는 음식: 딱딱한 과자, 빵 종류/ 고기류
레시피에는 없지만 넣어도 괜찮다고 추천하는것: 고수, 다진 청양고추
+ 저는 커피 내려서 같이 먹고 가족을 위해 식빵을 구워서 내줬읍니다. 나도 빵먹고 싶다.
다들 맛있다고 했지만 그냥 먹는건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으니 나초와 함께 먹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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