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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 Fan Art AB(앱)든링 전기 - 휘석룡 스마라그편 -

우생
2022-05-25 20:12:35 148 0 0

AB(앱)든링 전기 

- 휘석룡 스마라그편 -

분량 길어져서 또 나눈 주접깨비 I  끄적임


지난이야기(?)

본격적으로 호수의 리에니에를 탐험하기로 한 에이비

학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안보이니 저멀리 보이는 황금 나무로 향한다.

근데... 그게 작은 황금나무라고요?? 그 커다란게...?

아무튼 그곳에서 만난 황금나무의 화신을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학원앞 마을로 복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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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았던 학원의 문같이 생긴 곳으로 가기위해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던 중 황금종자를 발견하였고

그곳에서 주변을 살펴보니 좀 떨어진곳에 마을을 오르는 계단이 보였다.

저기가 길인 것 같아 그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니 계단 위는 나무로 방책을 세워두고

방책 곳곳에는 병사들이 있어 계단을 지키고 있었다.

지키는곳이 좁은 계단인 것을 생각하면 꽤나 삼엄하게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늑대 뼛가루로 부른 늑대들 함께

자신의 길을 막는 병사들에게 벼락 창을 던져 제압하고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오르자 나름 가운데 분수대로 보이는 것이 있는 광장 같은곳이 나왔고

주변에 뭐랄까 전차같은 것이 있었다.

바퀴가 달려있고 포구에서 불을 뿜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전차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았다.

다만 생긴게 무슨 수레 위에 녹색에 사람 얼굴같이 생긴걸 얹어 놓고

불을 뿜는 포구가 그 수레 위 머리에 입부분에 달려있는지라

묘사해보자면 바퀴 달린 겁나 큰 머리가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이라 징그러웠다.

아무튼 이녀석은 정면에서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 가지만

뒷 부분을 노리면 거기에 조종사가 타있어 데미지가 잘 들어갔기에

분수대 주변을 빙빙 돌며 뒤를 노려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처리하고 광장에서 이어진 길을 따라 올라가니

마찬가지로 방책과 병사들이 반겨주었다.

그리고 병사들의 뒤에는 그녀가 가고자 했던 학원의 문이 보였다.

다시 나와라 에이비 만능 벼락 창!을 사용해 병사들을 처리하고 문에 가까이 가자 축복이 하나 있었다.

그래서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모은 룬으로 체력을 좀 올렸다.

그렇게 휴식을 마쳤겠다. 상쾌하게 앞에 보이는 학원의 문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학원의 입구는 결계에 가로막혀 접근할 수 없었다.

잠시 여기서 기억을 되짚어보면 접목의 고드릭을 처치하고 스톰빌 성을 지나

호수의 리에니에에 진입한 뒤에 바로 보이는 축복에서 왼쪽으로 쭉 꺾어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이리스 교회에 앉아 있는 인물이었던 토푸스에게 룬을 베풀자

자신은 둔석이라 좋은 마술을 못 가르쳐준다면서 미안해하며

그 대신 자신이 아는 걸 말해 준다며 말해 주었던 이야기 중에

학원은 결계로 막아놓아서 휘석열쇠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라고

조언을 해 주기는 했었다. 다만 우리들은 그걸 들은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흘러서

그 사실을 기억 못할 뿐이지.

아무튼 결계 밑에 있던 시체에서 약속장소 지도를 획득했고

그 지도에는 봉인을 뚫을 수 있는 휘석열쇠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학원에 들어가기위해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열쇠를 주우러 가기로 했다.

지도에 표시된 곳에 가까이 접근하자 무언가 거대한 지형 같은것이 보였고

그것에 조준을 해보자 눈앞에 보이는 저것은 적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일단 최대한 접근해서 벼락 창을 날렸다.

벼락 창을 맞은 지형이라고 생각한 휘석룡 스마라그가 움직였다.

죄송합니다 용님 왜 갑자기 여기서 드래곤이??? 라며 의문을 가지는 에이비와 동시에

편안히 꿀잠 자고 있던 중에 벼락 맞고 잠에서 깨버린 이 휘석룡은

이내 감히 자신의 단잠을 깨운 침입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는 입에서 잠깐 브레스를 뿜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 단순하다면 단순한 불길 한 번에 말을 타고 있던 에이비는 낙마하고 말았다.

아 브레스 한방에 나는 죽은 건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약간의 체력은 남아 있어

서둘러 근처 바위 뒤편으로 피신하는것에 성공했다.

바위 뒤에서 적당히 체력을 회복한 후 잘 보니

이곳도 영체를 소환해 같이 전투가 가능한 지역이었다.

그래도 친구가 있으면 편하겠지... 하며 영체를 소환하려는 에이비 였으나

영체를 소환하는 그 짧은 사이 휘석룡이 입에서 뱉은 별똥별 마술은

영체를 소환하느라 무방비한 에이비를 그대로 축복으로 쫓아내버렸다.

괜히 친구를 부르려해서 안맞을 것을 맞은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별통별에 직격당해 아직도 좀 멍한 상태였으나

이내 다시 휘석룡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맞아 죽어서 잃어버린 룬도 주워야 했지만 아까 갑자기 일어난

드래곤을 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원래 그곳에 간 목적이었던

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휘석열쇠를 찾는다는것도 까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아까 영체 부르다 별똥별에 맞은 기억이 난 에이비는 먼저 해파리를 불러놓고

휘석룡의 잠을 깨웠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기분이 나빠진 휘석룡은 브레스를 뿜었다.

다행히 에이비는 말을타고 있기도 했고 다행히 근처에 바위가 있어서

그 바위 뒤에 숨어 브레스를 피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해파리는 브레스를 맞은지 3초만에 산화되버리고 말았다.

그 든든하던 해파리가 브레스 한방에 산화된 것에 그녀는 그저 헛웃음만이 나왔다.

하지만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는건 헛웃음이 나오는거고,

용사냥은 용사냥이었다. 해파리의 희생에 약간의 애도를 표하며

말 위에서 휘석룡을 향해 몇 번이고 벼락 창을 던졌다.

하지만 벼락 창 몇 대만으로는 용이 쓰러지지는 않았기에

그것은 어쩌면 용의 화를 더 돋구는 꼴이 된 것 같기도 했다.

휘석룡은 에이비가 자신의 날개 밑으로 들어오면 두 날개로 내려찍거나 발구르기를 하고

자신의 머리 앞에 있으면 한 번 혹은 두 번 물고, 별똥별 휘석 마술을 뱉거나,

직선이나 부채꼴 모양으로 브레스를 뱉기도 하기도 하며,

스톰빌에서 고드릭이 용의 머리를 뜯어 의수를 썼을 때처럼

우에서 좌로 브레스를 뿜어 전방을 싹 태워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감히 자신의 뒤에서 공격을 하면 그 거목같은 꼬리를 휘둘러 공격을 했다.

그리고 이따끔씩 하늘로 날아올라 직선으로 날아가면서

비행경로에 브레스를 쏘며 저 멀리 착지하여 거리를 벌리고는 니가 와를 시전하기도 했다.

( 물론 그렇다고 진짜 가면 대개 브레스로 열렬히 환영해주었다. )

용의 크기가 크기인지라 모든 공격이 두 대만 맞아도 바로 축복으로 불려갈 만한

무시무시한 위력이었으나 브레스와 별똥별 휘석마술은 한층 더 위험하기 그지 없었다.

다른 공격들은 한대맞고 적당히 도망치면 그나마 체력 회복하고

재정비를 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저 두 개는 말 그대로

한 방에 축복으로 갈만한 위력이었기 때문이었다.

별똥별은 다행히도 유도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피하기는 제법 수월했으나

체감상 뱉어대는 투사체 속도가 제법 빨랐기에 잘못피하면 알고도 축복으로 불려가야 했고,

브레스는 그냥 어떤 유형에 브레스던 거의 맞으면 = 죽는다. 라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범위도 넓고 브레스가 지나간 후에도 일정 시간동안 남아 피해를 준다는

느낌이 있어 용이 불을 뿜는 것 같다 싶으면

최대한 브레스가 닿지 않는 먼곳 혹은 용의 몸 아래로 피해야만 했다.

역시 용은 모든 생물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그렇게 불타고 밟히고 찢기기를 몇 번이었을까 우연히 공격을 피하다

용이 누워있던 뒤쪽 공간에 아이템이 놓여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사실을 알고난 뒤 우선 용 잡기보다 뒤에 아이템부터 회수를 했다.

그리고 그렇게 획득한 아이템 중에는 이곳에 온 원래 목적이었던

학원의 휘석열쇠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열쇠를 획득해 학원으로 들어갈수 있게되자

그냥 휘석용은 나중에 더 강해지면 그때서야 잡고

지금은 그냥 학원이나 들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을 그렇게 고전 시킨 ‘용님’을 잡고 싶었다.

그렇기에 에이비는 몇 번이고 다시 보이는 용님을 향해 벼락창을 던졌다.

휘석룡 스마그라는 그런 끊임없이 자신으 잠을 깨워대는 그녀를

수십 번 브레스로 불태우고 가끔은 날개로 밟고 이빨에 물어뜯으며,

입에서 쏜 별똥별로 에이비를 격추해 계속 축복으로 쫒아냈으나,

이 휘석룡은 한 가지 크게 간과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수십, 수백번 축복으로 쫒아낸대도 그것이 상대하고 있는 자는

그 악명높은 빛바랜자 분쇄기 멀기트를 7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수백번 죽었었지만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결국 패퇴시키고

마찬가지로 또한 악명높았던 트리가드를 그의 임무에서 영원히 해방시켰으며,

또한 저 옆동네 스톰빌성의 주인이었던 고드릭을 토벌한 에이비 라는 것이었다.

결국 다시 발동된 불굴의 의지 앞에 결국 최강의 생물종이라고 불리는 드래곤중 하나였던 

휘석룡 스마라그는 머리에 에이비가 던진 벼락 창을 맞고 쓰러졌다.

거대한 휘석룡을 쓰러트리자 용의 심장 이라는것을 획득했다. 그리고 동시에 

- 대용찬 교회에 새로운 기도가 추가되었습니다. -

라는 지금으로써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나왔다.

일단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구나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막혀있던 학원 문앞 결계로 다가간후 스마그라가 지키던 열쇠로 결계를 뚫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들어간 학원 정문 앞 축복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걸 끄적인 작자의 말

??? : 아니 용님!!!!!  브레스 피해욧 구석으로!!!! 

이로써  지금까지 프롤로그까지 세면 13편이나 썼네요. 

13편이라니... 이렇게 보니 거 진짜 많이도 썼네요...

그리고 TMI로 수장님 엘든링 하는거 보고 재밌어 보여서 산 작자 근황815762587163f505cb6241d15ae9e0f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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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5월 7일에 깼고

5월 15일에는 3회차까지 돌며 

기어코 모든 업적을 다 깨서 엘데의 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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