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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 Fan Art AB(앱)든링 전기 - 호수의 리에니에의 작은 황금나무 편 -

우생
2022-05-25 20:02:18 89 0 0

AB(앱)든링 전기 

- 호수의 리에니에의 작은 황금나무 편  -

정말 오래간만에 주접깨비 I  끄적임

 

지난이야기(?)

리에니에의 지역 지도를 밝히고 기사를 때려잡고 나온 기도서로 

손에서 뇌창을 던질수 있게된 에이비 

그 기세를 몰라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거슬렸던 

티비아의 배마저 침몰시키는데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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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쩌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틈새에 땅에서 눈을 뜬 에이비.

오랜만에 와서인지 몸을 움직이는 방법조차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았다.

그 덕분에 한동안은 몸을 움직이고 지도를 보는 등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떠올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넘어가자. )

일단 아직도 정신이 좀 없긴 했지만 우선 갈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 폈다.

지도에 있는 축복의 인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지도의 너머를 가리키고 있었기에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 문 앞 다리의 마을 축복으로 이동했다.

축복으로 이동하고 이동하려고 보니 다리가 무너져 길이 끊겨있는 듯 보였으나

점프로 어느 정도 지나갈 수는 있었기에 조심히 영마를 타고 다리를 따라 나아갔다.

그렇게 다리를 따라 내려가자 손에 나무방패와 몽둥이를 들고

양서류와 거북이, 인간을 적당히 합쳐 놓은듯한 커다란 회색 머리에

땅딸막한 몸을 가진 그런 존재들이 몇 마리 배회하고 있었다.

일단 말을 탄 상태로 가볍게 인사차 벼락 창을 날려 그 땅딸보들에게 던졌다.

죽어 임마! 생긴것도 못생긴게....

물론 처음에는 던진 벼락이 몇 번이나 빗나가 땅딸보한테 얻어맞고

다시 축복으로 불려갈 뻔했었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던 땅딸보는

전부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처리하고 지도를 펴보니 가는 길 앞에

이 주변 지도를 밝혀주는 지도 조각이 있는 곳의 표시가 보였다.

지도는 못 참지 하면서 그곳으로 가보니 바로 옆에 축복도 보였기에

지도 조각도 얻고 축복과도 상호작용했다.

새로 얻은 지도 조각으로 확인해보니 근처에 학원 앞 마을이 있는게 보였다.

학원 앞 마을이면 학원을 향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에이비는 학원을 향해 길을 떠났다.

가는 길에는 아까 올 때 보았던 그 회색 땅딸보들이 많이 보였다.

아까 그랬던 것처럼 보이는 족족 벼락 창을 던져 처리했다. 그렇게 처리하며 길을 가다보니

아무리 봐도 학원 입구처럼 생긴 곳이 보였다.

하지만 그곳은 높은 곳에 있었기에 그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우회로를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회로를 찾던 중 왠 거대한 꽃이 나타나 그녀를 향해 뭔가 쏴대는 것이 아닌가.

약간의 유도성이 있는 투사체를 날리는데 이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마치 유성우 같았다.

일단 시비를 걸렸으니 응당 보복을 해줘야 속이 편한 법.

날아오는 유성우를 피해가며 벼락창을 날렸다.

그런데 이녀석이 풀이라서 번개가 잘 안통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맷집이 단단한건지...

벼락 창을 몇 번이나 날렸는데도 꽃은 쓰러지지 않고 자신 주변에 독을 뿜거나

그녀를 향해 유성우를 날려댔다.

그렇게 날리는 유성우를 실컷 얻어맞고는 축복으로 불려갔다.

축복으로 불려간 에이비는 일단 떨어트린 룬을 줍기로 했다.

아까 꽃한테 죽은 그곳에는 잘보니 황금의 룬도 많이 떨어져있었다.

그렇기에 꽃의 공격을 최대한 피하며 룬을 회수하고 서둘러 영마를 타고

멀리 떠났다. 그렇게 말을 타고 호수를 달리는데

저 멀리 절벽 위 거대한 황금나무가 서 있는 것이 보여서 그곳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황금 나무로 가는 언덕을 올라가는데 길 위에 인형 병사들이 공격해왔다.

인형 병사들 중 창을 든 녀석은 평범하게 흐느적 거리며 공격하다가

이게 갑자기 고장이 난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급발진을 하며 탑블레이드를 돌려 대고

활을 든 녀석은 평범하게 쏘다가 급발진하면 뭔 활을 주변에 난사해대는

하여튼 그놈의 급발진 하는 덕분에 매우 귀찮은 녀석들이었다.

그 덕에 머리와 다리에 화살을 맞고 탑블레이드에 갈려 나갈 뻔했지만,

벼락 창을 던져서 인형을 다시는 고장 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인형을 물리... 아니 전기적으로 고치고 난 뒤 황금나무를 향해 다가갔다.

그 지역은 작은 황금나무라고 적혀있었다. 저게...작은건가 싶을정도로 큰 거목이었지만

작은 황금 나무라고 적혀있는 이유는 아마 어디까지나

틈새의 땅 어디서든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거대한 황금나무에 비하면

묘목 수준으로 작다 라는 의미로 작은 황금 나무라고 불리는 것 같았다.

일단 아까 인형 병사한테 얻어 맞은것도 있고

주변에 잡몹들이 약간씩 보였기에

일단 가장 가까운 축복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한편,

지금까지 이곳 까지오며 룬이 제법 모였었기에 룬을 사용해 신앙을 올리기로 했다.

그렇게 능력을 올리고 황금 나무의 줄기를 따라 돌며 탐색하고 있는데

줄기 한켠에 거대한 것이 자기 키보다도 더 큰

빛바랜 황금색의 지팡이와 둔기의 중간 어디 쯤 같이 생긴걸 짚고 있는

아무리 봐도 나 필드 보스요 같이 생긴 녀석이 보였다.

아직 녀석은 에이비 그녀를 감지 못한 것 같았기에

자신이 먼저 벼락 창을 던져서 선수를 쳤다.

그 녀석의 황금나무의 화신 이라는 녀석이었다.

조금더 생김새를 묘사해보자면 나무의 화신이라는 이름이라 그런지

몸은 나무 같았으며 머리가 있을 자리에 거대한 옹이구멍이 나 있었으며

또 온 몸 곳곳에 나무뿌리같은게 자라있는 기괴한 비주얼이었다.

아무튼 공격을 받은 화신은 그녀를 항해 들고있는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다행이 들고 있는 무기가 거대해서 그런지

무기를 휘두르는 것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지만

피하는데 실패해서 한 대만 잘못 맞아도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묵직한 일격이었다.

말 그대로 뼈아픈 일격이었기에 근거리 전투는 힘들다고 판단한 에이비는

영마에 올라 거리를 벌리면서 벼락창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그렇게 거리가 벌려지자 화신은 둔기를 수직으로 바닥에 내려찍더니

자신 주위에서 황금색 광탄을 다수 소환하여 그녀를 향해 날려보냈다.

광탄이 한두발도 아니었고 날아오는 투사체가 꽤 빨랐기에

최대한 피해보았으나 미처 피하지 못한 광탄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그렇게 그녀의 첫 번째 화신의 조우는 광탄 엔딩으로 끝이 났다.

그렇게 첫 번째 시도를 마치고 아까 축복옆에 있던 개종된 탑에 들어가

주울수 있는물건을 최대한 줍고 다시 화신이 있던곳으로 갔다.

이번에는 황금나무 주변에서 영체를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영체를 소환해서 같이 도전하기로 했다.

하지만 거리가 어느 정도 붙으면 말 타고 거리를 벌려야 했기에

가끔가다 영체소환 범위 바깥으로 벗어났기에

분명 아까까지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새 퇴근 해버렸습니다.

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졌다.

그래도 일단 거리만 벌리면 휘두르느 무기는 피할수 있었기에

황금나무주위를 돌며 계속 벼락 창을 던지며 화신을 견제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광탄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어짜피 근접을 못때리는 것을 인지하는건지

아니면 말타는 놈을 추노하려고 그 거대한 덩치로 뛰는게 힘들었던건지는 몰라도

거리를 벌릴때마다 땅바닥을 내리 찍으며 광탄만 날리는 화신이었다.

날리는 광탄을 피하고자 황금나무줄기를 방패 삼아 빙빙 돌다가도

한두대 잘못 맞아서 정신 차려 보면 축복 앞에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축복을 왕래하며 벼락 창을 던졌을까.

마침내 황금나무의 화신은 푸른결정 물방울과 파열된 결정 물방울을 남기고 쓰러졌다.

일단 뭔가 주긴 줬는데 뭐해쓰는 물건인가 싶었지만 일단 황금나무 관람(?)도 끝났겠다.

아까 잠시 들렸던 학원 문앞 마을의 축복에 도착했다.




이걸 끄적인 작자의 말

 앞 내용 생각 안나서 혼났네요.

그리고 새벽에 자고있는데 그때 엘든링 켜실줄은....

아무튼 기록에 성공했고 

오늘부터 표지 생겼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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