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보면 무슨 유럽에 있을 것만 같은 장소지만 사실 서초구 양재천에 있는 곳입니다
강 중간에 있는 작은 섬 같은 곳이에요
입구에서 레트로한 느낌이 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책을 읽는 칸트씨가 반겨줍니다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했더니 그냥 백지였네요
자모노가 행복해지려면 자동 뱅송을 보며 호미두를 사랑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jadongOK
산책길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이 참 아기자기하네요
의자 위 나무에는 방울이 매달려 있어서 방울소리를 들으며 경치를 보다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산책길 앞 강
운이 좋으면 오리떼들이 수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아기오리 귀여워요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폰카가 구려서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넋 놓고 바라볼 정도로 예쁘더라구요
양재천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 번 가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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