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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보내보는 사연

익명777c9
2017-10-01 18:01:24 652 0 0


안녕하세요~ 늘보님의 애청자 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버킷리스트’ 이더라구요. 제가 버킷리스트 라는 단어를 알게 된건 옛날에 ‘여인의 향기’라는 드라마에서 였습니다.(이걸드라마덕후가ㅠ) 여주인공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하나하나이루어 갔는데요. 그 때는 어려서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못하고, 저런게 있구나 라고 단순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늘보님을 통해 듣게 된 ‘버킷리스트’라는 단어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구요. 늘보님의 글을 보고 줄곧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이 삶에서 이루고 싶어하는게 몇개나 있을까. 

제가 가진 꿈은 봉사자의 삶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돈’때문에 이룰 수 없더라구요. 대신 돈을 벌기위한 스펙으로는 봉사시간이 착착 채워져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버킷리스트 첫번째는 진정한 해외봉사를 가는 것 입니다. 한 단체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해외봉사를 한번 다녀왔는데 그 때의 저는 뭔가... 조금 달랐습니다.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자만심을 채우기 위한 해외봉사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해외봉사를 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어쩌면 지금 진정한 해외봉사를 가는 것 이라고 말한 것도 다른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가진 봉사라는 꿈에 근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제가 가진 나눔, 봉사라는 꿈을 젊었을 때 최대한 이루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이라도 어디에서든 봉사활동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느끼는 이 가슴뜨거운과 즐거움을 나누어드리고 싶네요...

늘보님의 방송을 보며, 늘 돈 때문에 허덕이는 제 삶이 조금은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행복하게! 라는 늘보님의 말이 가슴에 탁 박히고 말았거든요.

조금 지루한 사연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주신 사육사분들과 늘보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방송 꾸려나가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갈게요. 

제 신청곡은 여인의 향기 ost 였던 엠블랙-유앤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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