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바 면접있는데 10시인줄알고 갔는데 시간을 착각해서...또르륵...★ 어차피 오후 한시쯤에 친구랑 약속있어서 그냥 시간도 때울겸 피씨방을 갔습니다 :)
아침이라 그런지 빠대도 안잡히고 그래서 그냥 경쟁전 돌렸어요!
혼자 경쟁전 돌리는거 너무 무섭고(많이 떨어져서 시공으로 갈까봐...☆) 팀보도 하고싶은데 그냥 참고 계속 플레이를 했습니다. 처음 한두판 할 정도에는 팀보하는 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근데 오전 11시쯤 부터 큐 돌리는데 팀보도 활발해지고 게임에 트롤이나 패작도 없어서 정말 졌어도 아쉽지만 보람찬 한판한판 한게 좋더라고요!
쓰레기촌에서 경쟁전 한판 한 분이랑 같이 듀오 돌렸는데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거 같아요!! 행.복.워.치.조.아.
여성유저라 팀보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엄청걱정했는데 오늘 하고나서 그런 걱정 조금 사라진거 같아요! (제가 좋은 사람들을 만난건가요...?헣)
++ 9월 30일 추가
혼자 솔큐로 경쟁전 돌렸습니다 3연승 꺌끔히 하고 나왔네요!
막판에 보이스 하면서 하는데 팀원 한명이 여성분 안녕하세요 해주세요 해주세요 이래서 좀 컹스...
이런 사람은 안만났으면...합니다...
아직은 팀보 문제 생각해야하나봐여...후..
신청곡은 Dua Lipa - Hotter than hell 부탁드립니다 감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