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서부터 계속 같은 동네 살고있는데요
제가 초등학생일때 이미 중2병에 걸려있어서
2006년에서 2007년으로 넘어가는 날에
집 올라가는 언덕 올라가다 말고 뒤 돌아서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아 이제 2006년도 가는구나... 잘있어라 2006년 하면서 눈물이 맺힌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언덕 올라갈때 이때 생각 가끔 나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채감하네요
몇년간 동네가 잘 안변해서 더 잘 기억난거 같은데 최근에 건물 헐고 빌라들이 들어서네요
옛날 친구들이 살던 집들도 다 허물어지고 추억이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신청곡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입니다
어제 친구가 이걸 한번도 안틀리고 불러서 진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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