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군대가 코앞이라 가기전에 글 하나 쓰고가요...ㅎㅎ
뭔가 야토링님의 방송은 평범한 트수였던 제게 많은 의미를 준거 같아요
우선, 트위치로 넘어온 토링님의 방송을 보면서 라디오 방송에 처음으로 빠지게 되었네요
스트리머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청자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너무 좋았고 도네하는 맛도..쿨럭
아무튼 심심했던 휴학러가 재밌고 보람차게 반년을 지낼 수 있었네요
그리고 토링님의 방송이 제게 가장 큰 의미를 준건 새해에 했던 사연라디오였어요
그때 주제가 1년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였는데, 제 사연을 본 토링님과 시청자분들의 격려로 저는 인생에서 가장 컸던 고민을 해결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저는 제가 원하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었고 정말 행복한 인생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군대에 가고 방송을 보기 어려워지겠지만 토링님의 방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전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건강하게 돌아올테니 토링님은 즐겁게 오래오래 방송하시고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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