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니 주의)
발로란트는 연막이 오더를 하는게 좋다 <<<이 개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사실 메인 오더는 "엔트리" 가 맡아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사이트 입구에서 "1선으로 상황을 살피는" 역할은 엔트리이기 때문이죠
연막이 오더를 한다 <<는 것은 어디 사이트를 갈지 어떤 택틱을 할 것인지 정도지 (사실 이것도 팀원 전부가 참여하는 게 맞아요)
사이트를 진입할 지 돌릴 지, 어디로 뚫을 거니까 연막을 어디에 쳐야하는지
이런 오더 때문에 엔트리가 최우선으로 하는게 좋아요
엔트리가 무지성으로 말만 따르면 본인 제 실력이 안 나올 뿐더러 팀의 플레이도 꼬입니다
이는 발로란트를 하는 모든 굽청자들 공감 할 것입니다.
상황,사람에 따른 플레이가 있죠
어떤 사람은 각 하나하나 쪼개며 들어갈 때가 가장 안정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쉬타고 팀이 삥 까주고, 그런 난전 스타일에 능한 사람도 있겠죠
팀의 스타일을 파악해서 게임속도는 엔트리가 조절해줘야 돼요
1선에서 상황을 살피는 엔트리가 가장 오더하기 쉽습니다
또 오더가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게임 메인오더는 사실
전체적인 틀만 정해주는 거지 디테일은 모두가 참여해야 돼요
예를 들면
엔트리 ) "나 사이트 진입 할 때 스카이 삥 까줘야 돼"
라고 엔트리가 얘기할 수 있겠죠
반대로 스카이도 같은 말을 할 수 있겠지요
"내가 삥 까주면 들어가"
이 외에도
"내 위치 모르거든? 앞에서 어그로만 좀 끌어줘"
"나 여기 볼테니까 너 저기 봐"
"여기 지금 밀어야 돼"
" 나 여기로 돌테니까 좀만 기다려"
이런 오더는 모두가 참여해야 돼요
이거까지 메인오더가 다 해버리면 메인오더도, 오더를 듣는 사람도 말릴 수 밖에 없어요
무슨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
그리고 캐릭터 연습 관련해서 너무 어려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 겜은 근본이 총게임이라 사실 총만 잘쏘면 그만입니다(진짜임)
롤 처럼 캐릭 숙련도와 실력의 연관성이 크지 않습니다 (물론 신경론에 의해 안 하는 거 하면 샷발이 내려감,연습으로 커버가능)
예를 들면
종우형님이 야스오를 한다고 쳤을 때
프제짱 수준의 숙련도에 달하려
뼈와 살을 깎는 노력으로 연습해도 안 되잖아요.
근데 발로란트는
행돌님 << 오멘 원챔(?)이잖아요
행돌님이 바인드 A숏에 연막을 칠 때랑
종우형님이 오멘으로 바인드 A숏에 연막치는 거랑 다를 게 있나요?
없죠
소바가 어센트 B 입구에서 드론 쓰는 거
레디언트랑 브론즈랑 다를 게 있나요?
없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거는 어떤 캐릭이든 원챔인 사람이랑
종우형님이랑 차이가 안 나요
다만 숙련도 차이가 날 수 있는 건 각폭, 스킬 센스 같은 게 있겠죠
근데 그런 건 없어도 충분히 게임 잘 할 수 있고,
배우기 쉬워요
만약 케이오를 연습한다?
사이트 들어갈 때 케이오가 칼을 사이트에 던진다 <<< 당연하게도 이런 건 연습할 필요도 없어
어떤 맵이든 본인이 게임을 하면서 수비 볼 때 보는 자리 <<< 여기에 던지면 돼
다만 추가적인 디테일로는 B사이트를 보고 있을 때 상대가 A에 오면 대응할 수 있는 각 칼,각폭,각삥
이런 게 있겠죠 이거는 그냥 외우면 그만이야
발로란트 스킬사용 난이도는
유미는 한타할 때 E를 써서 힐을 해준다 <<이거랑 진짜 같음..
더 쓸라다 이만 줄임.
박종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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