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박종우. 본인 입으로 말하긴 좀 뭐하지만... 초 귀여운 17살 여고생 랄까나?
하지만... 어른들의 복잡한 사정으로 주인님이 생기게 되었다! ! 게다가 알콜 중독자 겜돌이라구~~~? 완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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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은 거칠게 종우의 팔을 잡고 끌어당겼다.
화가 잔뜩 나있는 재석의 얼굴.
종우: 으읏...머야 아프단말야 😵
재석: (미간을 구기며) 나한테 팔려온 메이드 주제에.. 뭐하다 온거지?
종우: 그...그건... 읏...알 거 없잖아!!
재석은 거칠게 키스를.....한다.
종우: (화들짝) 읍!!!
종우의 속마음: ( 머...머지?! 어째서....?? ......나...오늘 남자친구 생겨버렸는데...다른 남자랑 뽀뽀해버리다니... )
어설프지만 본능적으로 엉켜있는 두 사람의 혀...
종우는 재석의 템포를 따라가기 벅차 숨을 헐떡인다.
종우: 흐응...🥵
뜨겁구 거칠게 종우의 입을 탐하는 재석.
잠시후 .... 재석이 입을 떼자 은빛 타액이 쥬욱 늘어난다.
재석: (손등으로 입슐을 닦으며) 네녀석의 ... 입술은 다른 녀석 못줘.
종우: 에..? ㅇㅁㅇ
재석: 네가 지금 어떤 위치인지 잊지 말것.
은은한 알콜 향만 남기고 방으로 들어간 재석.
종우는 얼굴을 붉히며 주저앉아버렸다.
종우: 나...나의 첫...키스가...😨
종우는 놀란 마음이 진정이 안돼서 히끅거리며 닭똥같는 눈물을 흘린다.
재석: (방문에 기대 서서 종우의 훌쩍임을 듣고있다) ....... 딴 녀석이랑 있는 모습에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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