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하~
오늘은 사장이 절 불러서 이번달 까지만 하라고 말했어요
덕분에 죄책감이 사라졌다해야하나? ㅋㅋ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님들께도 말씀드렸고 상황설명드리니 아버지께서 월급나오는거 보고 다시 이야기하자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월급이 제대로 안나올것 같은데 그럼 뭐 전 부모님께 맡기면 될것 같아요 (이게 참 편하네요)
어제 늦게까지 일해서 그런지 씻고 누우니 벌써 잠이옵니다 ㅠㅠ
이제 3일 남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행복해 ㅋㅋ
오늘은 아버지랑 동갑이신 소장님과 일했어요 어려운일은 아니였고 일찍끝나서 너무 좋습니다 전기장판 틀고 누웠더니 몸이 사르르르 ㅋㅋ
아버지는 사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화나시는데 참고계시고 대우는 그렇다 쳐도 전무의 행동이 참 무책임해서 전 일 끝나고 월급들어오면 다 차단하려고 합니다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야매로 일하는데 대단한 기술 가진거처럼 구네요
제대로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20프로도 안되는 회사에서 뭘 배우겠다고 온건지 이것도 참 좋은경험인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욕하고 같이있을땐 웃고 한사람 없어지면 바로 욕하는 이런 세상에선 살고 싶지 않아요
저는 한달에 일년치 욕을 다 먹어서 오래살겁니다 ㅋㅋ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군대 휴가나왔을때 찍은 사진이네요 ㅋㅋ 아니 10년전 사진인데 패션은 변한게 한개도 없네 여튼 ㅋㅋ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
전 눈이 슬슬 감기지만 조금 더 버텨보다 잠들려고 해요!!
일요일은 이사하고 파주아울렛 갔다가 캡틴마블 영화볼꺼에요~ 남자셋이....
에오쉴 나올때부터 캡틴마블이 나올수밖에 없다 예상했습니다만 ㅋㅋ 여튼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오늘의 추천곡은 송임규 - 태어나 처음 말한 말 입니다
가족이 생각나는 노래에요 모두 즐감하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조만간 뵐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